오늘 티비토론회를 보다 보니 세월호 뱃지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세월호 뱃지를 달았다 안달았다 이것은 이재명 후보가 너무 갔다고 봅니다.
뱃지를 왜 계속달고 있냐?는 식의 지적은 반대로 문제가 될수 있겠지만요.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마음 생각하는바는 결코 다르지 않을거라 믿고요
추모의 방법이 꼭 뱃지를 달고 있어서 하는것은 아니겠지요.
물론 이재명 후보가 언급한 최성후보의 네거티브 제일 많이 한다는
처음에는 네거티브 시원하게 잘 했다. 이런 평가였다면
점점 한쪽에 치중하는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겠죠.
하지만 토론의 정의는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나눠 주제에 대하여
각각 서로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근거를 들어 자기의 주장을
펼치는 것이고 쟁점 합의와는 관계가 없으니까요.
결국 대치의 상황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하는거죠.
검증에 효과적인 네거티브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선을 넘지 않는것이 중요하겠지만 그건 각자의 판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