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문재인의 입장.
문재인 측은 59억의 수임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햇다.
http://v.media.daum.net/v/20121116185110507
즉, 문재인 측은,
법무법인 부산이 소액채무자 5만명에게 지급명령, 즉 돈갚으라고 재촉하는 데에, 자기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 선택의 문제야, 그거슨!
그러나 나는 문재인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민주당에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문재인의 태도, 즉, 법무법인 부산이 소액채무자5만명에게 돈갚으라고 재촉한 것이고,
내가 계약한 것도, 내가 이익본 것도 없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민주당 대통령ㅇ 후보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것이야.
물론 돈을 빌리면 갚아야 된다.
그래야 경제가 돌지.
무조건 면책해줄 수도 없다.
형평성의 문제가 있으니.
그러나, 돈 갚으라고 재촉하는 일을 할 사람은 이 세상에 나 말고도 많다
그걸 굳이 내가, 민주당 지지자인 내가 할 필요는 없는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것은 선택의 문제다.
니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데,
소액채무자가 5만명이고, 그들의 채무가 한두달안에 소멸시효로 소멸할 예정인데,
첫째, 거기다 대고 한두달 남은 시효를 10년으로 연장시키는 지급명령을 발동할 것이냐?
아니면, 둘째, 소액채무자의 구제를 위해 그 채무들을 탕감하는 정책을 발동할 것이냐?
첫째 일은 할 사람 많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라면 두번째 일을 해야 된다.
8. 주빌리 은행
추심의 고통을 아니?
통장 개설도, 핸트폰 개통도 안되고, 추심채권자들 피해다니다가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장기연체자들, 소액채무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탄생한 은행이 주빌리 은행이다.
은행장은 유종일 씨다.
주빌리 은행은 소액채무자들에게 지급명령 발하지 않는다.
오히려 은행들의 소액채무자들에 대한 채권을 사들여서 없애버린다.
장기연체자들을 구제함으로써 다시 사회, 경제활동에 복귀시키는 것이다.
즉, 법무법인 부산 사안이라면, 지급명령 발동 위임을 받는 것이 아니고,
부산저축은행의 소액채무자들에 대한 채권을 사들여서 태워버린다.
이 주빌리 은행의 공동은행장이 누군지 아냐?
바로 이재명이다.
이재명은 5만명의 소액채무자들의 채무를 탕감할 망정, 지급명령을 발동하지는 않는다.
읽고 있는 문베충들아, 알겠냐?
대통령 후보로서의 본질적인 클래스의 차이를?
9. 기승전 이재명
이재명을 뽑자.
이재명 시장은 주빌리 은행 말고도 친서민 친노동자를 위한 일들을 정말 많이 했다.
단체협약변경명령취소사건도 존나 압권이다.
택시회산가가 노동자들에게 유리한 단체협약을 만드니 행정청에서 야 니들 모하냐, 빨랑 바궈라 라고 단체협약 변경명령을 발동했어.
그런데 이재명이 나타나서 뭐래냐, 니들, 하고 존나 싸워서 결국 이긴 사건이야.
관심있으면, 조금씩 찾아봐라.
내가 확신하는 건 문재인은 그냥 이미지만 좋다.
하지만 파고 들어가면 친기업이지, 절대 친서민이 아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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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념글 후 추가.- 소액채권자들
부산저축은행 임원진은 위와 같이 소액채무자들로부터 악착같이 걷어낸 돈들을
소액채권자들에게 돌려주지 못하고 망했는데,
그 이유는, 대주주, 대주주의 직계비속에 대한 불법대출, 분식회계를 통한 사기적 부당거래, 배임행위, 비자금, 횡령 등의 범행으로
돈을 낭비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10년 이상 받았다. 징역 산다. http://v.media.daum.net/v/20130926205508105
소액채권자들은 다행히 일부 손해배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끝.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06702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