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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1 00:38
(펌) 외신 기자가 본 문재인과 안철수
 글쓴이 : 우유니
조회 : 1,035  

IMG_1311.JPG



18대 대선 현장을 취재했던 타임즈 지 기자, 앤드류 샐먼(andrew salmon)
코리아 타임즈에 기고한 기사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앤드류 샐먼은 한국 및 동남아 정세에 관심이 많으며 ‘마지막 라운드’ 등 책을 출판한 저술가이기도 합니다.
 


‘좌파의 황폐’ 한국의 18대 대선 패인 분석과 정치 전망


문재인 후보 기사 부분
I don’t see any left-of-center party fielding a better candidate than Moon any time soon.
Not only did he have the perfect CV – jailed for anti-authoritarian protests;  
ex-human rights lawyer; ex-Roh Moo-hyun aide – he also ticked every Vladimir Putin-style alpha male box – Himalayan hiker; judo badass, ex-spec ops soldier.
Add good-looking, smart, dynamic and charismatic into the mix, and you have him. When we look back with hindsight, Moon may be the best president South Korea never got.   
 
나는 가까운 미래에 그 어떤 한국의 좌파 정당도
문재인보다 더 나은 후보를 대선에 참가시킬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완벽한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반 독재 데모 때문에 수감됐던
인권변호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관이었고,
-또 그는 최고의 남성성을 가진 정치인 블라디미르 푸틴처럼
히말라야 등산가에 유도 유단자에 전 특전사 출신이다.
게다가 잘생긴 외모에 명석한 두뇌, 역동적이며
카리스마적 자질을 두루 갖춘 인물이 문재인이다.
(우리가 보지 않은)가려져 있던 부분을 돌이켜보면 
아마 문재인은 이제까지 한국에는 없었던
최고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안철수 후보 기사 부분
Looking forward, Ahn Cheol-soo is no savior of the left (or the right or whatever constituency he represents);
the man proved gutless. His vaunted “new politics” could more accurately be dubbed half-hearted politics.
First he dilly-dallied on declaring his bid; then he pulled out of the fray when the going got tough; finally, even his endorsement of Moon was limp-wristed.
Politics is for decision makers and risk takers, not scholars and wimps, and I don’t think he has what it takes – the ethics of a hungry shark married to the confidence of Twain’s “Christian with four aces.” Best return to the lecture theater, professor.  
 
향후, 안철수는 좌파의 구세주가 아니다. (또는 우파, 혹은 그가 어떤 정당을 대표하든 지 간에)
그는 패기없음을 증명했다. 
그가 자랑하던 “새 정치”는 엄밀히 말해서 열의가 없는(애매모호한) 정치라고 말할 수 있다. 

첫째 그는 자신의 패(대선 출마)를 선언하는데 꾸물거렸다.
그 뒤 (판이) 어려워지자 싸움(단일화 논쟁)에서 빠져나와 버렸다. 
결국 ‘문 후보 지지’ 조차도 미약했다.

정치는 디시즌 메이커(결정자)’와 ‘리스크 테이커(위험한 기회도 포착하는 자)’를 위한 것이지
학자나 유약한 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는 안철수가 이것들을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마크 트웨인의 ‘네개의 에이스를 가진 크리스챤’에서 보듯
정치란 ‘굶주린 상어의 윤리’(정치가 요구하는 것)가 자기 확신(자신감)과 결합해야 한다.
(안철수에게)최고는 다시 강단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http://m.koreatimes.co.kr/phone/news/view.jsp?req_newsidx=127583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똑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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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xk 17-04-01 00:4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기사의 날짜 주목
"2012.12.24"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문재인 지지자들 하는짓들 보면 코미디야
사람보는 눈은 똑같뎈ㅋㅋ
     
우유니 17-04-01 00:41
   
18대 대선을 취재한 외신기자가 쓴 글이니 12년이죠
충격에 정줄 놓으셨나보네
          
ellexk 17-04-01 00:44
   
정줄은 댁이 논거지

지금이 몇년도에요?

어디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갖 정치입문한 사람을 평한걸
가져와서 2017년에 대입합니까?

부끄러운줄 아세요 좀
               
우유니 17-04-01 00:47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ㅋㅋㅋ
안철수가 변했나요?
가래 끓는 목소리로 '문재인 타도' 외치면 변한건가요 ㅋㅋㅋ

호남에 박지원 같은 구태 세력과 구태 지역정당 만들어서
오직 반문만 외치는 안철수식 '새정치'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거 하나도 없어요
                    
ellexk 17-04-01 00:49
   
이야
대체 뭘 해야지 변하는건가요?

정당창당이 쉬운가???
총선 승리가 쉬운가???
대선 지지율 다시 50대50까지 끌어올리는게 쉬운가???


대단하네 ㅋㅋㅋ

왜여? 산이라도 옮겨야 변한건가요?

쉬어보이면 너님이 한번 해보시던가
문씨보고 해보라면 할수있을거 같음?




꼴랑 법안 4건 발의하신분 지지하는 님아
부끄러운줄 아세요 좀
                         
우유니 17-04-01 00:52
   
양자대결 또 꿈에서 놀고있네 ㅋㅋㅋ
정당 자기손으로 만들고 박지원 노리개감 되는거 보면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ㅋㅋㅋ
                         
ellexk 17-04-01 00:53
   
꿈?

그래서 양자대결되면 그땐 또 뭐라고 하려고?
ㅋㅋㅋ
     
강운 17-04-01 10:43
   
이 인간은 그당시에도 안철수 지지 했나? 과거 기록 한번 보고 싶네
민주시민 17-04-01 00:40
   
문재인을 박근혜랑 비교하는순간부터 논리가 노답이죠

사법고시 차석을;;
     
중간계호빗 17-04-01 00:48
   
문재인은 사법시험 차석이 아니라 연수원 2등 졸업입니다.
국민의당 경선에서 쩌리 취급받는 박주선 의원도 사법시험 수석하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있던 사람입니다.
ellexk 17-04-01 00:42
   
안철수가 그렇게 무서웠쪄염??ㅋㅋㅋ

총선이후 정당창당 대선준비로 이미 2번은 바뀐 안철수를 논합답시고
2012년도 기사를 가져오다니

허이구 ㅋㅋㅋ

지금쯤 저 기사쓴 기자도 논조가 한참은 바뀌였을걸요?
     
가마솥 17-04-01 00:45
   
우쭈쭈 해드림~ ㅋㅋ
          
ellexk 17-04-01 00:46
   
우쭈쭈랰ㅋㅋㅋㅋㅋㅋ
하여간  w 당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 나가봤음 함
               
가마솥 17-04-01 00:50
   
"무서웠쪄염??ㅋㅋㅋ"  이건 누가 먼저 헀스까? ㅋㅋ
                    
ellexk 17-04-01 00:53
   
너님은 우리 스까요정 말투는 왜 따라함??
정체성도 없나? ㅋ

하긴  w 당이 사람이 없지 120석이면 뭐해 ㅋㅋ
                         
가마솥 17-04-01 00:54
   
너 국민당이였냐? 반갑구만 ㅋㅋ
그런데 문제는 말이다.  스까~는 전라도 사투리야
몇백년동안 쓰던 사투리에 뭔 정체성을 따져. 정신 챙겨~!
                         
ellexk 17-04-01 00:55
   
몰랐냐?
어디 갔다 왔냐?
 w 당 답게 좀 모자..
                         
ellexk 17-04-01 00:57
   
크~~
역시  w 당 아니랠까봐
프레임 전환 하는거봐 ㅋㅋㅋ
사기꾼 기질이 다분들 하니까 뭐

그렇다는데 뭐라고 하겠음? ㅋㅋㅋ
                         
가마솥 17-04-01 00:58
   
너무 헛심 쓰지말고 적당히 혀~
요요나라 17-04-01 00:51
   
저사람이 문재인은 3자대결에도 무조건 대선 갈 거라는건 알았을까? 3자대결이면 무조건 필패였는데...
강운 17-04-01 10:44
   
근데 뭐 안철수 자기 말로는 이제 머뭇거리지 않는다면서요 ㅎㅎ?
뭐 보자고요 실제 선거 시작되면 알려지겠죠 저사람의 모든게 지금이야 경선이고
본격 게임에서 한번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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