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들어와서 커피한잔 마시는게 이슈가 되는걸 보면 그전 박근혜가 얼마나 ㅂㅅ 같았는지
알수있죠..
문제는 노무현도 정의롭고 소탈했다는겁니다.
박근혜 똥누리보다 낫냐가 문제가 아니라
과연그들이 경제적으로 기틀을 다질수 있느냐
즉 박근혜를 기준으로 잡는게 아니라 그이상에서
무능하지않고 유능할수 있는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문재인의 행보를 보면 일반상식적으로 공평하며 정의롭습니다.
박근혜때는 상식이 지켜지지않았기에 이것에 국민들이 많은 만족을 표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 경제정책이 실패할경우
노무현대통령때를 볼수 있듯이
지지율이 낮아지고 우리는 또다시 이명박근혜의 암흑시대를 겪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가 왜 이명박근혜를 뽑게 됬는지 기억못하는것 같더군요(전 아닙니다. 전 노무현 뽑았고 이명박 반대했고 문재인뽑았습니다만. 이번엔 안철수)
문재인의 성향은 김영삼과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성격말고 본인이 잘알기보다는 주변의 사람들 말을 잘듣고 쓰는경향이라는거죠
즉 전문적 지식은 떨어지고 일반상식선에서는 괜찮은건데
이게 잘되려면 주변인물들이 정말 잘나야 합니다.
이건 계속해서 지켜보면 될일이라 지금 판단하기는 많니 어렵습니다.
그러나 정책을 일단 살펴보면
공무원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는
솔직히 포풀리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나라의 세금으로 불쌍하고 고통받는 청년세대를 구하고자 미래를 저당잡아 당장 현실을 해결하는것과 같습니다.
많은 공무원준비생 친지들이 문재인을 뽑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다들 공무원으로 몰리게됬다면
좋은인재들이 기업을 회피하게되고
대기업말고는 직원들을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질겁니다.
똑똑한 인재들이 공무원공부를 할거고 아닌사람들도 공무원을 할테니까요 한 5년간은요
물론 공무원이 늘어남으로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가처분소득을 높혀 경제의 활성화는 바람직한 면도 없잖아 있으나
실제로 우리사회의 공무원 밀집 가속화를 꾀하는 극단적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성장동력을 잃어버리겠지요
만약 가처분소득을 통한 경제활성화가 목적이라면
소액의 기본소득제를 지역화폐와 같이 하는 이재명시장의 공약을 도입하면 되고
(소액이기때문에 분별비용이 안들어가며 실제 지역상권을 살릴수 있다고 봅니다)
중소기업의 기업환경을 살려 청년들이 가고싶게 만들려면
거기에 대한 법을 개정해 규제와 더불어
고용창출을 한 기업에게 보조금 지원금 및 세제해택을 부여해서 일자리 창출을 도우며
나라에서 대학과 연계되어 중소기업의 알엔디를 도울수있도록 각 국립대에서 무조건 교수와 연구진이 각 지역의 중소기업을 도울수 있게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창조경제 센터에서 단순히
마케팅 상담해주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아웃소싱을 하던 해서 센터의 실제 경영이나 마케팅경험이 있는직원들이나 대학 경영교수 및 대학원생 과 협력해서
실제 창업을 돕고 직원처럼 아예 파견 혹은 그 자리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잘되면 그에대한 성과급이나 나중에 주식을 받을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진정으로 문재인이 잘되기를 빕니다.
그가 지금 보이는 행보
즉 공정성에 있어서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조국 민정수석도 그렇고
인천공학 비정규직도 그렇고요
하지만 잊지말아야할게 노무현대통령은 더 소탈하고 더 민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그런 초기 이미지로 그치면 안되고
실제 경제부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에는 점수를 경제정책에는 의문을 보내며 글을 마무리짔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어차피 문까들에게 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안철수는 리더십이 부족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향해 다가갈때 웃으명서 포용하면서 다가가야되는데
안철수는 전형적인 이과사람이죠
지혼자 공부하고 말도 잘 못하는
근데 실제로 성과는 그런사람이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맘에 안들어도 안철수의 진심을 너무 네거티브해서 까내려가지맙시다.
저도 문재인이 나쁜짓할거라고는 생각지않습니다.
다만 능력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때 보면 정책 입안률 출석률 같은거봤을때 문재인은 주변에서 모든 정책이 나와야지 본인이 뭔가 주도적으로 할거라는 생각은 들지않네요
개인적이긴하지만>
아무튼 제발 제 생각이 틀려서 문재인이 성공하길 바랆뿐입니다.
그리고 3당체제는 유지되야 합니다.
지금 국민의당도 문제가 있죠. 필요악이라는 늙은이들 많이 데리고 있습니다만.
국민당이나 바른정당이 무너진다면
또다시 양당체제고 고인물에 또다시 썩을 겁니다.
선택권이 2개밖에없다면 정치성향이 어떻든
깨끗하던 더럽든 유능하던 아니든간에
양당으로 몰려 혼탕이 될거니까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점 독과점이 왜 무섭습니까
대충 팔아도 팔리고 내맘대로 가격조정하거나 퀄리티 낮춰도 별다를게 없기 때문입니다.
정치권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쟁이 없으면 썩고 무능해지기 마련입니다.
부디 국민의당이 이번에 선택 못받은 이유를 제대로 분석해서
혁신을 꼭 해내서 우리나라에서 다당제를 꼭 지켜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