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컥하네요...

선의를 준다고 상대도 선의로 받아줄거라는 생각은 믿지 않게 되어버렸지만,

문재인대통령입장에선 참 아픈영상이겠네요.

정치보복은 필수입니다. 보수/진보 가리지말고 합법적인 정치보복을 신조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진보에선 한번도 정치보복을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우습게 여기는거죠. 문재인대통령은 물론 그런스타일은 아니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의 보복이요. 그래야 저넘들도 만만히 보지않을겁니다.이부분 때문에 이재명을 지지했었습니다.

글쎄요~~~ 정치보복이라~~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감정이 끼게 되면 명분과 대의를 잃죠...

적폐청산이 나을겁니다.
국민이 지지하는 것은 적폐청산이지
정치보복이 아닙니다.

상대방은 이미 적폐로 스스로를 옭아맸는데
괜히 감정과 보복이라는 남용을 쓸 필요까지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초에 현재 이나라의 "자칭 보수"라는 세력들은 호의를 보이든 적의를 보이든 화면앞에서 서비스립이 있을지언정 삽질할것 하고 부정할것 하고 하고싶은거 다하며 자폭합니다.

정치보복이요? 현정부가 안한다고 차후에 보수정부가 안할까요? 아니면 현 보수세력들이 좋아할까요? 협력할까요? 국가적 현안에는 당쟁을 초월해서 협업을 할까요?

결론은 현정부가 보복성을 갖고 하든 안하든, 이나라 보수는 태생이 배배꼬이고 이기적이라 칼쥐고 나면 휘두르기 바쁩니다. 나홀로 맹자 유자 백날해도 하늘에서 떡고물 안떨어집니다. 더군다나 선비도 아니고 국가의 일이구요.

착한 정부보다는 약은정부가 되서 일잘하고 계획성있는 그런 똑소리나라는 정부가 되야합니다. 당연히 화낼때 화도내고 누가 치면 어이구 무서워라 억소리나는 모습도 보여줘야 어설픈 쥐들이 안건들이는 법입니다.

무엇보다, 정치보복이라 함은 ...... 보수의 전매특허죠.

까놓고 부정부패척결 하나만 지키려고 한겁니다. 쉽게 말해 워낙 보수들이 잘해쳐드셔서 기준법규에 싸그리걸린거지. 그치들이 청렴했으면 지나갔겠죠. 그걸 무슨 보복을 찾습니까?

온국민이 이명박근 씨들의 비리를 왠만하면 다 아는시대에 부슨 정치보복일까요? 그냥 정의실현이지.

좋은게 좋은거라는걸 보여주려면 맨날 이기는쌈 시키는것보다 지들도 피를 봐야 알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