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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2 01:48
종북주의자가 주장하는 북한인권에 대한 비판
 글쓴이 : 북진통일
조회 : 725  

한국 진보는 북한 인권 개선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들은 북한, 아니 김씨왕조를 옹호하고 있는 시대착오적 정신병자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난 보수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 보수 역시 일부는 정치적 공세로만 이용하는 것 같아 실망이다. 다만 한국 진보보다는 그래도 북한 인권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져주니 고마울 다름이다. 

 그렇다면 진보의 주장을 지금부터 비판해보겠다.


3) 인권의 보편성과 특수성 

미국을 위시로 한 서구 자본주의 사회는 다른 사회의 인권을 평가할 때, 그 사회구성원들의 가치관을 무시한 채 서구유럽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인권을 재단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정치적 권리, 즉 주권의 문제에 대해서도 서구사회는 개인주의에 입각한 정치적 다원주의, 즉 다당제를 정치영역 인권의 판단기준으로 삼는다. 서구인들의 통념은 중국과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권의 유일당체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 심지어 서구인들은 미국의 정치제도에 대해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이 카르텔을 묶어 100년이 넘도록 장기집권하고 있지만, 단지 그 국가의 정당이 2개란 점을 내세워 ‘민주적인 정치제도’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 그럼 중국이 "서구의 잣대로 인권 재단하지마라. 공산당 일당독재가 옳다. 1989년 천안문 폭동은 폭동일뿐" 이거랑 전두한이 "서구의 잣대로 인권 재단하지 마라. 1980년 광주 폭동은 폭동일뿐" 이거랑 뭐가 달라? 한국의 민주주의도 서구적 가치관을 담은건대? 유일당을 존중안한다고? 그럼 당장 한국에 새누리 일당 독재 도입하는거 어때? 이것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냐? ㅋㅋ

서구사회는 경제적 생존권도 서구인들의 경제생활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해당사회에 자본주의적 경제질서가 얼마나 정착되었는가를 통해 경제적 생존권을 재단하는 것이다. 서구인들의 시각에서는 미국사회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3000만명의 빈곤층의 생존권보다 몽고와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생존권이 더 문제시된다. 


-> 그럼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 빈민 구제하자는 사람들한테 "왜 한국 불우이웃은 생각안하냐? 아프리카 빈민이 우리보다 중요하냐?"라고 말해봐라


인간의 사회적 권리에 있어서도 서구사회는 부의 양극화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과 사회의 자본주의화에 따른 공동체 붕괴보다 개인의 자유에 의거한 자유주의적 문화가 얼마나 보장되는가를 더 중시한다. 

->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중국이나 북한 가서 살아봐라. 그래도 이런 개소리 나오나 보자. 무엇보다 너의 자유 먼저 빼앗아 보자. 당장 군대 2년 더 갔다올래?

이는 인권의 보편성이란 이름을 내세워 서구의 시각으로 인권을 획일화하는 행위이다. 인권의 보편성은 서구사회와 아시아, 아프리카 사회를 떠나 인류사회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인권의 기본개념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체제와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서구의 제도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인권을 마음대로 재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일례로, 서구사회 대부분은 이란, 이라크, 아프간에서 여성들에게 히잡을 요구하는 문화에 대해서는 분기탱천하지만 네덜란드를 비롯한 몇몇 서구사회에서 성매매가 합법의 이름으로 난무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여성인권의 보편성의 견지에서 보면, 이는 대단히 잘못된 편협한 사고이다. 

-> 여자가 축구 경기를 봐서도 안되고 운전도 해서는 안되는 중동의 여성 인권을

서구의 제도와 다르다고 재단해선 안되는구나. 당장 우리나라에서 여자들 축구 보지말고 운전도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오늘날 인류사회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사회제도, 문화적 관습에 의해 여러 가지 사회체제가 공존하고 있다. 사회문화가 다양한 상황에서는 사회의 체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그건 맞는 말인데 그럼 사회체제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도 존중해야 하나? 

인권에 대한 서구사회의 일방적인 인식은, 결국 인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패권국들의 체제공격논리로 활용되는데 이른다. 서구사회의 사상과 제도를 이식하려는 목적으로 인권을 앞세우는 것은 일방주의적 폭력이다. 따라서 보편성의 이름으로 인권가치를 서구의 기준으로 절대화해서 인권의 특수성을 무시하는 것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 

-> 아 그래서, 그럼 서구의 인권 기준 무시하고 중동의 인권 기준 한국에 도입해보장께? 니 그래도 그딴 개소리 입에서 처 나오나?

인권에 대한 접근이 지나치게 서구적 시각에 편중된 대표적 사례가 중국과 북한 등 사회주의 국가와 중동의 (그것도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친미국가는 제외한) 반미국가의 인권문제이다. 중국과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인권보장방식을 서구사회의 시각만으로 보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자본주의적 요소를 대거 받아들인 중국과 달리, 생산수단이 사회화되어 있고 생활과 문화에서 공동체를 우선시한다는 것을 내세우는 북한주민들의 인권개념은 서구사회와 다를 수밖에 없다. 

-> 여자는 운전해서도 안되는 중동과 툭하면 인터넷 검열질 해대는 중국, 배고파서 국가에 항의할 자유 하나 없는 북한에 가서도 그딴 개소리가 나올까?

 중국인들이 뭐라고 하는줄 아냐? 한국 같은 데모는 전혀 상상도 못한다는 중국인들의 증언보거라.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2/09/20161209003235.html?OutUrl=naver


한국사회에서 북한은 인권불모지의 대명사로 통한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소개와 선전은 늘 국가보안법의 검열을 받는다는 점이다. 한국사회에서 있는 북한사람의 눈으로 북한체제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들은 여지없이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된다. 심지어 2014년 12월 신은미 선생은 “대동강 맥주가 맛있다.”는 말을 가지고도 ‘종북’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그런데 최근 ‘인권악법’이라는 국가보안법을 끌어안고서 북한인권에 눈물을 흘리는 척 하는 인사들이 부쩍 늘고 있다.  

-> 국가보안법 폐지해야 니가 인공기 들고 김정은 장군님 만세 외칠 수 있으니깐 그렇지? 무엇보다 북한 간첩 잡는 법안이 없는데 국보법 폐지하면? 아, 그래야 니가 활동할 수 있지 ㅋㅋㅋㅋ


 그렇다면 북한인권공세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소위 북한인권문제가 급격히 대두되었던 시기는 1990년대 중반부터다. 그 이전에도 미국은 북한인권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반향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북한이 심각한 경제난을 겪자 미국의 북한인권공세는 국제적 이슈로 떠올랐다. 당시 북한은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의 몰락, 극심한 자연재해, 미국의 경제봉쇄정책으로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렸다. 

참여연대는 2005년 '북한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참여연대의 제언'이라는 UN 서면의견서에서 “탈냉전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고립과 적대적 대결상태가 북한 인권문제를 악화시킨 요인”이라며, “미국의 대북경제재제와 한반도에서의 군비경쟁은 북한 주민들의 안보권과 발전권을 제약해왔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탈냉전시대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은 북한을 깡패국가 또는 악의 축으로 규정함으로써,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편견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권을 구실로 북한 주민들의 대량탈북을 유도하고 있는 ‘미국의 북한인권법’에 대해 ‘북 인권의 실질적인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도 역행한다’고 비판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기획 탈북의 본격화, 2005년 한나라당 김문수의 북한인권법 발의, 2008년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뉴라이트 양산, 이후 북한인권문제는 더욱 쟁점으로 떠올랐다. 결국 박근혜 정부는 2013년 2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사무소 설치 결의에 근거하여 2015년 서울에 북한인권사무소를 설치하기에 이르렀다. 

-> 김정일이가 기쁨조 여자 데리고 희희덕 거릴 시간, 아니 개혁 개방만 제대로 했어도 북한 경제는 살아났다.


2) 인권문제에 대한 미국의 이중기준 

국제사회의 인권 의제는 미국사회의 가치관에 점령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때문에 UN을 비롯해 국제기구가 세워놓은 최소한의 인권기준도 미국의 인권공세 아래에서 무시되고 있다. 미국은 남북이 모두 가입한 ‘국제인권규약’ A규약(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을 비준하지 않고 있으며, ‘국제형사재판소(ICC) 설립을 위한 국제협약’(로마규정)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에 관한 국제협약’에도 가입비준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은 2002년 UN 인권위원회 위원 자격을 박탈당하는 등 사실상 인권 침해국으로 낙인 찍혀있다. 

-> 적어도 미국이 히잡 안썼다고 여자 사살하고 강x 당했다는 이유로 명예살인 하는 탈레반보단 훨씬 나음

대신 미국은 세계패권을 지탱하기 위한 ‘저강도전략’의 일환으로 ‘인권’을 사용해왔다. 그 주된 방식은 상대 국가의 ‘인권’을 문제 삼아 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비정부기구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한 여론을 조성하고, UN 등을 통해 국제적 협조체제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반체제단체를 육성하고 군사장비를 제공하는 형태의 군사적 조치로 발전하기도 하며, 때때로 전쟁으로 비화되기도 하였다. 

중국은 미 국무부가 발간하는 <세계인권현황보고서>에 맞대응해 <미국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중국은 발간의 이유를 “세계인권에 대한 재판으로 여겨져 온 미국의 보고서가 국제사회의 인권실태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기보다 미국에 의한 정치공세의 무기로 악용되어 왔을 뿐 아니라 정작 미국의 심각한 인권실태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들고 있다. 
-> 미국은 항의할 자유가 있고 국가가 이를 어느 정도 반영해주기 위해 귀를 기울이기라도 하지만 중국은 그딴거 없다. 당장 티베트 상황 개선하라고 한 중국 여대생이 그랬다가 완전히 매장당했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자기나라의 인권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중국, 북한, 이슬람의 인권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티벳 문제를 빌미로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미국은 티벳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중국에 편입되어 있는 티벳자치구의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점에 주목하며 중국이 티벳독립 운동을 진압하는 영상을 인권유린 사례로 부각시켰다. 

-> 왜냐고? 미국은 항의할 자유가 있고 국가가 이를 어느 정도 반영해주기 위해 귀를 기울이기라도 하지만 저 나라들은 그딴거 없거든. 티베트에 중공이 어떤 짓했는지 아래 글이나 읽어봐라


티베트인 청년이 중국인민무장경찰에게 돌 2개를 던졌다. 부소대장이 물었다. "저놈을 패야 하지 않습니까?" 돌멩이 하나를 다리에 맞은 부대대장이 명령을 내렸다. "패라!" 그러자 부소대장은 무장경찰 3명을 이끌고 돌을 던진 티베트인을 쫓아갔다. 티베트인들은 일반 티베트 가족이 사는 집으로 뛰어 들어갔다. 중국인민무장경찰은 문을 차고 들어가 모든 거주자를 사격으로 싹슬이했다. 가족 6명이 모두 죽었다. 가족 중 막내는 겨우 11세였다. 그러나 돌을 던진 티베트인은 벽을 타고 올라가 도망쳤다. 무장경찰은 그의 뒤를 쫓아가 다리에 총상을 입혔다. 그러자 한 무장경찰이 부리나케 달려가서 자신의 총을 들어 티베트인의 머리에 대고 발사했다. 그런데 소총이 갑자기 오발되어 그 뒤에 있던 무장경찰 하나가 목에 총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병사가 죽는 것을 보고 분노한 부소대장은 돌을 던졌던 티베트인의 머리를 때렸고, 티베트인 청년의 머리가 깨져 뇌가 밖으로 쏟아졌다. 이 티베트인 청년이 중국인민무장경찰에게 총으로 구타당했을 때,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자신의 집 문간에 서있던 한 티베트인 가족 6명이 '살인자! 살인자!'라고 외쳤다. 부소대장은 경기관총을 들더니 가족을 향해 기관총을 쏘아대 모두 죽여 버리고 말았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에 돌입하면서부터는 중동지역의 인권도 집중적으로 공격하였다. 미국은 먼저 아프간 전쟁의 상대세력인 탈레반의 인권문제를 제기하였다. 2001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여성에 대한 억압적인 정책 등을 볼 때 탈레반은 지구상에서 가장 억압적이고 퇴보적인 집단이라고 규탄했다. 또한 부시행정부는 탈레반과 더불어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도 인권유린정권이라며 공세를 높였다. 미국의 중동에 대한 인권공세는 아프간과 이라크 전쟁의 명분을 축적하기 위한 것이란 비판에 자유롭지 못하다. 

-> 솔까말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이 잘못된건 인정. 그러나 그렇다고 축구 경기 지면 축구선수들 고문하던 사담 후세인 정권이 그렇다고 옳은건가?


(3) 객관적이지 못한 북한인권 조사 

미국의 인권공세는 2010년대 들어서 북한으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2014년 일본과 유럽연합(EU)을 앞세워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북한 인권상황을 국제사법재판소(ICC)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주도했다. 
그러나 UN 조사위원회의 북한인권조사 등 북한인권 관련 자료는 객관적인 지표라고 보기 힘든 점이 많다. 탈북자는 그 사유가 무엇이든지 국경선과 제3국을 통해 귀순해 국가정보원의 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탈북자는 북한을 부정하지 않고서는 국가정보원 앞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 해외로 나간 탈북자들도 ‘체제비판’에 대한 경제적 대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탈북자의 증언으로만 이루어진 UN 조사위원회의 북한인권조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실태에 대한 현장검증이 아니므로 객관적 자료라 보기 힘들다. 

-> 한 두명이 그러면 아닐 수 있음. 그러나 한 두명이 아니라 수십 명의 증언이 일치하는건 무엇일까? 김영환씨도 이를 지적한바 있단다.

제네바 중국 대표부의 천촨동 외교관은 UN 인권이사회에서 "UN 조사위원회의 북한인권 조사는 근거가 없는 고소이며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대표는 “보고서가 북한을 방문하지도 않고 증언만을 기초로 작성돼 정확하지 않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관련국들의 지지와 협력을 얻고자 하는 조사위원회의 이러한 무능력은 조사위가 그러한 권한을 불편부당하고 객관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행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 뿐"이라고 비난했다. 러시아, 중국, 파키스탄, 쿠바 등 6개국은 북한 인권조사위 결의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 왜냐면 저 나라들은 북한의 친구들이거든. 그리고 자기들도 인권탄압 하는데 쪽팔려서 저러거든.


이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증언을 담은 자서전의 일부 내용을 번복해 논란을 일으킨 탈북자 신동혁 사례를 통해서도 증명된다. 신씨는 2015년 1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저는 더 이상 그것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자신이 14호 정치범수용소가 아니라 뇌물수수 같은 경제사범이나 일반 형사사범을 주로 관리하는 18호 수용소 출신이고, 그 일도 13세가 아니라 20세 때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시인했다. 그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돈을 주면서 (자꾸 부추기니까) 과장하게 된다. 탈북자들이 종편에 오히려 이용당하고 있다. 인기몰이를 위해 탈북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종편이다”고 탈북자들의 증언실태를 고백하기도 했다. 

-> 그럼 일본군 위안부 증언이나 유대인 학살 생존자 증언에서도 일부 맞지 않는 내용 있다는데 그렇다고 위안부와 유대인 학살은 없던거 라고 주장해보시던가.


(1) 남북 간 합의 정신과 충돌하는 북한인권공세 

안철수 의원의 북한인권공세는 심지어 노태우 정권도 합의했던 남북기본합의서 <제1장 남북화해> 조항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남북기본합의서는 <제1조 남과 북은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제2조 남과 북은 상대방의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아니한다. 제3조 남과 북은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하지 아니한다. 제4조 남과 북은 상대방을 파괴·전복하려는 일체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남북합의의 가장 큰 전제는 상대방의 체제에 대한 존중이다. 이런 측면에서 현재 안철수 의원 등이 제기하는 북한인권공세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안철수 의원이 남북관계를 책임지고 만들어가야 할 주체라면 북한 체제가 갖는 역사적, 사회적 배경 속에서 북한체제에 대한 북한주민들의 인식을 동시에 고려해야한다. 북한인권에 대한 접근도 대결적 관점보다는 평화적이고 민족적 관점을 가져야 하며, 무엇보다 대화를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 

-> 지랄한다. 북한이 먼저 그놈의 기본합의서 무시했거든? 연평해전 일으킨건 전복하려는 행위 아니냐? 그리고 결정적으로 2013년에 북한이 남북기본합의서 불이행을 선언했거든?


안철수 의원이 북한인권을 거론하며 북한에 대한 대결적 자세를 주문한 것은 실효성이 없다. 이는 북한 정권을 공존해나가야 할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남북관계만 그르치게 된다. 

-> 남아공과의 관계를 망치니깐 아파르트헤이트를 존중합시다! 한일관계를 망치니깐 소녀상 철거합시다! 


(2) 체제붕괴, 흡수통일로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북한인권공세 

미국은 북한에 대해 60여 년 동안 적대적 고립 압살 정책을 지속하며 지구상 어느 국가에 대해서보다 전면적이고 철저한 경제봉쇄를 시행해왔다. 또한 미국은 매년마다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부터 5027, 5029, 5030 등 각종 체제전복을 위한 전쟁훈련까지 이어가며 북한에게 사실상 준전시상태를 강요하고 있다. 

-> 적화통일 명시한 노동당규약은?

과거 2002년, 북한은 미국의 곡물회사와 곡물수입계약을 체결했다가 미국정부의 개입․방해로 계약을 취소당했다. 부시 행정부는 클린턴 정부 시절에 비해 식량지원을 1/10로 축소했으며 이는 오바마 행정부도 마찬가지였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미국이 북한의 경제난을 앞세워 인권을 거론하는 것은, “목을 조르고 있으면서 숨을 못 쉰다”거나 “불을 질러놓고 불을 못 끈다”고 비난하는 것으로서 적반하장의 일이다. 
-> 북한은 핵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무슨 수로 약속을 지키지?

미국이 추구하는 북한정권 붕괴를 위한 북한인권공세는 역설적으로 북한의 인권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를 깨고 군사적 충돌까지 낳을 수 있는 매우 엄중하고 위험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의원이나 진보를 자처하는 일부 인사들은 본질보다는 현상에만 접근하여 대결적 관점에 사로잡혀 북한인권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그럼 인권공세 안하면 북한이 도발 모두 멈출까? 지금도 이러는데? 



3) 북한인권공세는 종북몰이에 대한 비겁한 변명 

최근 진보를 자처하는 일부 인사들이 반북 단체들과 다를 바 없는 대북대결을 주장하고 있다. 과연 그것이 북한인권 개선에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할까. 그렇지 않다. 이들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종북 색깔론 공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허우적대고 있을 뿐이다. 그들의 주된 관심은 북한인권 개선에 있기보다 ‘나는 북한을 싫어하니 탄압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메시지 전달에 있다. 

-> 그 논리면 소녀상 세우는게 실효성 있나? 그거 세운다고 일본이 사과하냐? 그리고 보편적 인권 외치는 좌파들이 북한한텐 왜 이중잣대 들이댐? 북한이 그렇게 좋은가?

진보의 과제는, ‘북한인권’이 미국과 반북단체들의 무분별한 선전선동의 도구로 악용되는 현실을 단순히 우려하는 차원을 넘어, 미국과 반북단체들에 의한 악의적 왜곡을 적극적으로 바로잡는 것이다. 그리고 탈북자들이 기획 양산되었던 상황에 대해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찾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역행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순행토록 할 해결 고리를 찾는 일이다. 

-> 탈북 임산부가 다시는 임신을 못하게 만들겠다며 자궁을 인두로 지지는걸 보고도 그런 개소리가 나올까? 오히려 더 북한의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지. 탈북자들이 국내에서 차별 받지 않도록 노력을 한다던가

일례로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소떼를 이끌고 방북하던 시기에 현대그룹의 임원들에게 북한사람들 앞에서 이유없이 웃지 말라는 지시를 주었다고 한다. 선의의 웃음이라도 북한사람들이 행여나 “있는 자들의 여유”로 느끼고 반감을 가질까 배려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지한 접근의 결과 정주영 회장은 금강산 관광을 이뤄내었고 개성공단을 합의하였으며 남북경제협력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민족사적 쾌거를 이루었다. 

-> 그 개성공단이 그래서 북한을 변화시켰는가?

물론 북한은 우리와 통일의 대상이므로 서로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북한인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은 필요하다. 북한도 통일의 대상으로서 한국사회의 인권상황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서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옳지 못하다. 결국 북한인권에 대해서는 비정치적, 대화적, 단계적 접근태도가 필요하다. 진정으로 진보라면 북한인권공세의 본질에 대해 정확하게 비판하고 민족적, 평화적인 입장에서 인권을 살펴야 할 것이다. <끝>

-> 정치적으로만 이용하는게 옳지 않다는건 인정. 그러나 진정 진보라면 아래와 같은 반성이나 해라. 탈북자들의 마음도 못잡는 진보가 무슨 북한 인권 거론을 비판하냐? 적어도 우파는 탈북자의 마음을 잡았다고 한다. 아래 글 읽어봐라.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547110.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535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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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7-06-02 01:51
   
------------- 먹이를 주지 마시오.. ----------------------------------------

멍멍멍~~~ ♪
     
북진통일 17-06-02 01:53
   
저게 개소리라고 생각되면 논리적으로 비판해보시오 참고로 제가 쓴 글은 빨간색이고 검은색은 사회연구소인지 종북 연구소인지가 쓴 북한인권은 신경쓰지 말자는 글이 있길래 비판한거 뿐입니다.
오롤로이요 17-06-02 01:59
   
멍멍~
     
북진통일 17-06-02 02:00
   
ㅋㅋㅋ 반박도 못하고 이러는거 보니 ㅂㄷㅂㄷ하는게 보이네요
도이애비 17-06-02 02:30
   
반박이고 자시고 그대 글은 이전 부터 두줄만 읽으면 읽을 가치가 없다 판단이 되는 데 참 길게도 갈겨 놓는 버릇은 있으셔. 그대 글 끝까지 읽는 사람 없을 걸. 눈 학대 야
sangun92 17-06-02 06:59
   
포인트 냠냠

(한 동안 안 왔더니, 새로운 **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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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118
91027 김어준은 왜 사과방송 안하냐? 대국민 선동해놓고? (17) 미네르바 06-02 924
91026 김상조가 무섭긴한가보네 (2) 뭐지이건또 06-02 746
91025 세상은 어차피 우리가 어떻게 할수 없는 운명이다. 호두룩 06-02 346
91024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되셔야하고 그럴 운이다. (1) 호두룩 06-02 412
91023 김정민박사 강의 – 국제관계: 중국의 “군사전략적 이… 에스티엑스 06-02 417
91022 노룩뉴스닷컴? ㅎ (1) 홍상어 06-02 968
91021 문 대통령 "민생 위협하는 中 불법조업 강력 대응" (8) 개개미 06-02 1220
91020 종북주의자가 주장하는 북한인권에 대한 비판 (6) 북진통일 06-02 726
91019 멍충이들!!..감옥가는 것도 실력이닷!!! (2) 웨이크 06-02 591
91018 차명진의 망상 (4) sangun92 06-02 813
91017 [한겨례]김상조 후보자 의혹-해명 총정리+3無경력 화제 (5) 코롱탕 06-02 871
91016 문재인 경제 정책 보면 도이애비 06-02 436
91015 감사원, 차세대 전투기 'F-X 사업' 조사 (10) 물한잔주쇼 06-02 658
91014 (펌)거제까지 직접 내려가서 강경화 취재함gisa (3) 코롱탕 06-01 1087
91013 저 지금 썰전 보는데요? (1) 야시쿠 06-01 845
91012 한강다리 폭파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 데 (5) 도이애비 06-01 562
91011 납치당하는 교수들 (1) 킁킁 06-01 752
91010 靑 사드 진상조사 대상 확대, 황교안 전 총리 포함 가능… (9) 바람의노래 06-01 819
91009 문어벙 촉새의 양질의 일자리 (22) wndtlk 06-01 721
91008 (엠팍펌)김상조 교수 제자였던 사람입니다. (8) 묵객 06-01 2347
91007 국방부는 좀 어이없지만 대통령의 의중을 생각하지 못한… (1) 중도의마음 06-01 615
91006 문재인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한다!!! (1) 가생일 06-01 525
91005 국정원장한테 장난치는 문대통령 ㅎ (2) 홍상어 06-01 1358
91004 세월호 참사는 막을길이 없었네요. (4) 초롱 06-01 822
91003 국민 소환제는 바른정당에서 발의한 법안이고 도이애비 06-01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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