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거한 사항 대부분은 노무현때 이미 알았습니다. 9년간 실종 된 거죠.

저런 사소한 것도 이해할 능력이 부족한 치들이 아직도 지천으로 빼액거리네요.
마치 +-도 못하면서 미분이 틀렸네 통계가 다르네 하는 것처럼.

확인이야 이미 노무현 대통령때 했죠.
다만 그땐 확인했던 그 내용이 그 뒤로도 (아주 당연하게) 잘 지켜질 것이라 막연하게 믿었던 것이고...

그런 당연한 것들이 결코 우리의 참여와 노력 없이는 지켜질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 '잃어버린 9년'을 숨죽이며 견뎌왔고요. 그러던 중에 우리는 우리에게 '그 당연한 것들'을 확인시켜준 아주 소중한 분을 속절없이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과거의 우를 반복하지 않으리라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이니는 그냥 이니 해야 할 거 열심히 하라 하고, 그런 이니를 지키고 내가 쫒는 가치는 내 참여와 노력을 통해 지켜내겠다고 말입니다.

빼앗겨 봐야 그 소중함을 알지요...

좀비들은...
지배당하고 밥 한 덩이 던져주면 얻어먹고 생명의 은인으로 아니 그게 문제네요
좀비는 생각없이 사는게 편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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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에 짱박혀 주사나 처 맞고 드라마 보면서
가끔 인터뷰로 북한 몇마디만 건네면 환장하는 또라이들이 있는 이상
정권 바뀌면 도로아미타불 될 수도..

그래서 우리는 타이테니움 벽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