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988년 탈북해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 일본 등에서 수감 생활과 밀항을 거듭하다가 2002년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으면서 14년 만에 국민으로 인정받아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세월호 관련 관제데모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가 속한 단체인 탈북난민인권연합은 지난 정부에서 '관제 데모'에 동원한 단체 가운데 하나라는 의혹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탈북난민인권연합은 본래 어버이연합과 보조를 맞췄으나 내부 분열로 인해 갈라섰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탈북어버이연합을 설립해 김 대표와 거리를 두고 어버이연합과 손을 잡았다. 김씨는 현재 비전코리아 대표직을 맡고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19_0014905493&cID=10203&pID=10200
탈북어버이연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