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331177
'조국-안경환-서훈 라인' 주도 국정원 적폐청산 TF팀 주목하라
첫 작품은 정치개입 7대 사건 수사
[일요신문] 여의도가 흉흉하다.
국가정보원이 ‘적폐 청산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이명박근혜 정권의 7대 정치개입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해서다.
구여권에서 한 지붕 아래 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가 정치 보복에 나섰다”고 비판하며 국정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중략 -----------
여기에 서훈 국정원장까지 가세했다. 안 후보자는 검찰 개혁, 서 원장은 국정원 개혁을 맡고 조 수석이 이를 중심에서 사령관 역할을 하는 라인업 구성이다. ‘조국-안경환-서훈’ 라인의 첫 작품은 국정원 7대 정치 개입 사건 재수사가 될 전망이다.
7대 사건에는
▲국정원 댓글 사건과 함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국정원 보수단체 지원 의혹
▲박원순 서울시장 문건 의혹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의혹
▲국정원 불법 해킹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비호 의혹 등이 포함됐다.
국정원은 ‘적폐 청산 TF’를 감찰실 산하에 두기로 했다.
감찰실장에는 조남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가 내정됐다.
조 검사는 국민의정부 때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과장을 맡았었다.
7대 사건 중 핵심인 국정원 댓글 사건과 NLL 관련 사건에는 정권교체 이후 희비가 엇갈린 인물들이 먹이사슬처럼 얽혀있다.
국정원 댓글 사건을 추진하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등은 좌천성 인사를 당했다가 부활했다.
NLL 사건에는 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는 물론, 비박(비박근혜)계인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등이 연루돼 있다.
-------------
대선개입 재조사하면
조선과 국정원, 그리고 새누리 커넥션 드러나게 되어있음.
채동욱 사생활 터트려서 강효상이 공천 먹었잖아?
42년전 판결문은
1)황교안라인(공안, 우병우라인)
2)국정원(MB따까리들) 쪽에서 나온 커넥션인듯.
마침 어제 방씨일가 터지고 조선이 청와대 기밀보안이 철저하다고 찡찡거렸잖아?
해명 기자회견 듣고 별 흠결 없으면,
기춘핫처럼 소스유출 프레임으로 프레임 되치기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