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경실련 대표 박상기를 법무장관 후보에 지명했다.
이로서 문재인 정부의 주요 인사는 운동권, 좌파 시민단체, 전교조, 분배주의 좌파로 대부분 채워지게됐다.
면면을 살표보면,
NL 임종석, PD 조국
전교조 지지 민교협 김상곤, 전교조 도종환
경실련 대표 박상기
참여연대 정현백, 정하성, 김상조, 조국, 송인배
지우 김은경
등이다.
나머지 후보자들은 5대비리 또는 의법처리를 해야 할 대상들이 지명돼 있는 상태이다.
문재인 정부가 보수정권이라고 우기던 사람들은 이에 답해보라. 개혁을 넘어 아예 모든 것을 뒤집어 엎어 보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그동안의 누적된 부조리, 정치/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비판과 반대 전문가들로 국정을 제대로 꾸려갈지 심히 걱정된다. 문재인은 뒤집어 엎는 것은 쉽지만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