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54546
김현정 앵커는 이용주 의원에게 "신원도 그러니까, 언젠가 공개가 돼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가짜가 아니다 이 말씀하시는 거예요?"라고 묻습니다. 이용주 의원은 김현정 앵커의 질문에 "당연하죠"라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이용주 의원은 '문준용씨가, 아버지인 문재인 후보가 고용정보원에 원서를 지원해라'고 말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확인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한 명으로 받은 게 아니고 복수의 사람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주 의원은 "모두 사실이다. 믿어도 된다"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다수의 사람에게 확인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던 이용주 의원이 왜 지금은 녹음파일 내용을 들은 적 없다고 부인하는지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