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궁물당 김성호 전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을 검찰로 소환.
검찰에 들어가기 전에 기자회견을 함.
그 자리에서 김성호 전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 한 발언의 일부.
[기자 : 아까 이준서 의원은 6월 25일 이전에는 해당 사실을 몰랐다고 하셨는데 정말 25일 전에 사실을 전혀 모르셨어요?]
[김성호 / 국민의당 前 수석부단장 : 저는 이준서 씨와 이유미 씨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기자의 질문 자체가 저한테 성립이 되지를 않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707031430587610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 이유미, 이준서를 아예 모른다고?
공명선거추진단이라는 것이,
선거 기간 동안 선거 관련한 여러가지 제보가 들어오면 제보를 확인하고 처리하는 것이 임무인데
그런 추진단의 수석부단장이 이유미, 이준서를 모른다고?
선거 막판 5일 동안, 죽어라 떠들어댔던 조작 제보 자료의 당사자인 이유미와 이준서를 아예 모른다고?
자료의 진실 여부는 미처 몰랐다고 쳐도
그런 중대한 자료를 제보한 당사자들을 모른다고?
이쯤에서 생각나는 사람.
BBK 가짜 편지를 들고 죽엉라 떠들어댔던 궈라 준표.
기자들이 BBK 가짜 편지의 출처가 어디냐고 묻자
"누가 내 책상 위에 편지를 놓고 갔기에, 읽어보고는 중대한 사항이라 생각되어 발표하는 것이다"
라고 대답.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자료가 내 손 안에 있기에 그냥 발표하는 것일 뿐이다 라고 했던 구라 준표.
김성호의 구라 파워도, 거의 구라 준표 급인데?
이에 더하여, 궁물당의 진상조사단이란 것에서 발표하는 진상 조사 내용이라는 것도
마찬가지 구라인 것으로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