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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천박한 오락프로그램"
국민의당 "정권홍보용 정치쇼"
바른정당 "짜고치는 고스톱"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대국민 보고대회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덕적 타락자인 탁현민 행정관이 기획한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라며 "그들만의 잔치, 그들만의 예능쇼나 다름없는 천박한 오락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도대체 누가 질문하고 누가 답변하는지에 대한 각본 있는 1시간의 소통 아닌 쇼통 쇼에서 북한의 핵문제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는 게 무슨 보고대회라고 얘기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KBS, MBC, SBS 지상3사는 물론 JTBC, YTN 등이 모두 생중계를 했다"며 "이 각본쇼를 보기 위해 주말 저녁뉴스를 버리고 가족들이 앉은 이 시간 생중계를 모두 해야 하는 이유가 어디 있나 답답함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네. 그렇습니다. 저 야3당들에게는
503처럼 골방에서 쳐 박혀서 서면보고만 받는 소통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소통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