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분들이지만
사람이 욕심이 커지면 판단력이 흐려져요
절벽 위에서도 미동도 안하는 사람이 있겠냐만 절벽 위에 섰을때 마음이 요동치며 흔들리는것처럼
판단력도 요동치며 흔들려서 제대로 판단할수 없고 시야도 요동치며 앞을 제대로 볼수가 없죠
비틀비틀 걸어가다 확하고 꼬꾸라지는거지요
이정현이든 지난 총선 과정이든 또 지난 대선 과정에서 지지자나 일부 시민들도 똑같이 보여준것처럼
그들도 사람인이상 똑같습니다.
문제는 그 판단 실수 하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것이지요
그당시까지는 그게 옳다고 철석같이 믿으니까
왜 옳은가? 이러이러해 옳다하지만 자기 무의식을 안들여다보고 봐도 애써 피하기에 그런말을 할수 있는것이고
진심 가진 사람도 쉽게 의심하고 욕설도 할수 있는것이죠
절벽위를 벗어난후에야 흔들리던 시야나 콩깍지가 벗겨지며 조금씩 깨닫습니다.
벗겨질때 자기 마음을 제대로 안보면 또 절벽 위에 섰을때 처럼 반복합니다.
박시장 이시장 안지나 좋은 분들이고 훌륭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저런 칭송받는 분들 조차 환경이 바뀌면 그래 잠시나마 흔들리고 비틀거림니다.
다들 목격했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