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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4 12:30
박근혜 '침묵의 45분'... 안봉근이 달려간 까닭은
 글쓴이 : veloci
조회 : 1,292  

탄핵심판 때 '세월호 최초보고' 내용까지 조작해 제출

보고 시각 조작뿐 아니라 내용도 시간에 맞춰 수정

박근혜 '침묵의 45분'... 안봉근이 달려간 까닭은

30분 당겨진 세월호 보고 시각... 윤전추의 헌재 증언 재구성


2014년 4월 16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를 처음 보고받은 시각이 오전 10시가 아니라 9시 30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 뒤 15분만에 구조지시'를 내린 게 아니라, 보고받고도 40여분 간 직무불능 혹은 무능력 상태에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12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발표에 따르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세월호 사고 내용을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각은 오전에만 9시 30분 - 10시 40분 - 11시 10분이었다. 그간 박근혜 정부가 오전 10시 - 10시 40분 - 11시 20분에 보고됐다고 밝혀온 게 조작됐다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제출한 행적자료와 이번에 청와대가 밝힌 보고시각 조작사실을 반영해 재구성한 최초보고 뒤 1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09:30]  국가안보실 세월호 사고 상황 보고 수령하여 검토

[09:53]  외교안보수석 국방 관련(세월호와 무관) 서면보고 수령하여 검토

[10:15]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화해 상황 파악 및 지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10:22]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에게 다시 전화해 지시 "샅샅이 뒤져서 철저히 구조하라"

[10:30]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해 지시 "특공대를 투입해서라도 인원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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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이 관저에 머물며 처음 내린 지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여객선 내 객실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누락 인원이 없도록 할 것"이란 내용이었다. 이같이 단순한 구조지시가 나오는 데에 45분의 시간이 걸린 것이다.

대통령이 침묵했던 그 45분 동안 세월호는 바다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해경 헬리콥터가 구조작업을 시작했고(9시 30분) 해경 123정이 세월호 좌현 쪽으로 다가가고 있었다(9시 38분). 이준석 선장 등 선원들은 해경 구조단정에 올라탔다.(9시 46분). 9시 34분 좌현으로 52.2도 기울어 있던 선체는 9시 50분 경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고, 해경 123정은 "배가 잠시 후 곧 침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상황실에 보고했다. 9시 54분 세월호는 64.4도로 기울어 좌현이 완전 침수됐다. 이후 세월호는 빠른 속도로 침몰했다. 승객을 태운 채로.

윤전추 "안보실 최초보고 전달 뒤 안봉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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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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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45분' 동안 박 전 대통령은 뭘 한 걸까. 여러 가능성이 있다. 우선, 대형 여객선 침몰 사고를 보고받고도 그리 중요한 사건이라 생각하지 않았거나, 즉각적으로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태였을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에게 오전 9시 30분에 전달됐다는 국가안보실의 보고는 9시 24분 청와대 참모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파한 사고발생 내용을 문서로 출력한 것이다. 탄핵심판 당시 증인으로 나왔던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 보고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출력하여) 문서 서류화 된 것을 제가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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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하는 윤전추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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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행정관의 증언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관저에 있을 때 이 같은 보고서가 오면 '집무실'이라고 부르는 방에 넣어두고 인터폰을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알리는 식으로 전달했다고 한다. 당시 세월호 사고보고 전달과정에 대해 윤 전 행정관은 "(대통령이) 집무실 안에 있어서 인터폰으로 급한 서류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윤 전 행정관이 대면해 건네지 않았다는 점에서, 박 전 대통령이 최초보고를 즉각 읽어보지 않고 뒤늦게 알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안보실의 최초보고 전달 뒤 얼마 안 돼 박 전 대통령이 최측근 비서관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국가안보실의 최초 사고보고 뒤 안봉근 당시 제2부속비서관은 관저로 가서 박 전 대통령을 대면했다. 이에 대해 윤 전 행정관은 "(보고서를) 전달하고 조금 있다가 안봉근 비서관이 급한 전화 업무 때문에 올라 온 것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했다. '전화 업무'란 박 전 대통령이 전화로 호출했다는 뜻이다.



청와대가 최초보고 시각을 오전 10시라 밝힌 당시엔 박 전 대통령의 구조지시 뒤 안 전 비서관의 대면보고가 있었던 걸로 간주됐다. 하지만 최초보고 시각이 9시 30분으로 당겨졌다. 최초보고를 접한 박 전 대통령이 안 전 비서관을 호출했고, 안 전 비서관이 관저로 간 뒤에 구조지시가 나왔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이렇게 가정하면, 박 전 대통령이 안 전 비서관을 급히 찾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주목된다. 분명한 것은 대규모 해상 사고가 터진 상황에서 국가안보실의 보고가 올라갔지만 대통령에게는 즉각 대처할 능력이 없었다는 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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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17-10-14 12:37
   
쒜발..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슨 헬쓰트레이너가 청와대 행정관이냐....

군대로 치면 준장이야 준장.. 5급이 20년 근속해야 올라가는 직급이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제대로된 것이 하나도 없던.. 그런 503 정부.. 그 상태로 한국이 4년을 굴러갔다는 것은...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반증일 뿐이야..
심플 17-10-14 12:39
   
세월호가지고 아주 뽕을 뽑네 뽑아,~~~
세월호사고안났으면 우쩔번했냐,  ㅠ

죄받는다, 적당히 해라,  적당히,~~~~~~
     
보롱이 17-10-14 12:42
   
적당히 무기징역 어때요?
     
레지 17-10-14 12:44
   
적당히 해라.. 세월호에 아이들을 잃어버린 부모 맘을 생각해서라도

적당히 해라...
     
페라리 17-10-14 12:45
   
안났으면 더 다행인거라 이말입니다.
사람이 몇백명이 사망을했는데
이건 100만년이 지나도 잊어선 안된다 이말입니다.


심플이는 빨리 잊고싶겠다 이말입니다.
     
veloci 17-10-14 12:45
   
천벌을 받을 놈. 때려죽여도 시원치않을 놈.

그깟 정신없는 드라마광 할매 때문에 304명의 억울한 목숨이 사라지고 직접 피해받는 가족들만 수 천이고 전 국민이 트라우마와 죄책감에서 고통 받는데 뭐가 어째?

적폐들 몽땅 감옥에서 죽어도 이 어린 목숨 값만 할까!
     
유수8 17-10-14 12:57
   
이 인간은 진짜... 인성 완전 개차반이네....
머.. 니 인생 그렇게 사는건 내 알바 아니고...
다만 니는 분명하게 ... 살아서 그 주댕이 싸지른것에 대해 죄값을 치르던가.. 아니면 죽어서 분명하게 그 인간 쓰레기 짓에 대한 죄값을 치를거다..
니가 살아서 천만년 살것 아니라면 그 죄값을 치르게 될 시간은 금방이야..
인간쓰레기 짓을 하는건 네 자유지만... 그에 대한 댓가는 필히 치르겠지..

악취나는 시궁창 인생 그렇게 사는건 네 스스로 택한길이니 말리진 않으마..

심플 17-10-14 12:52
   
사고로 어이없게  죽어간 아이들을 잊지말아야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않게  노력해야지,~~~~~~

근데 ~~

잊지 않는 것 하고 그걸 이용해처먹는 것 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지 .???????
아 ~

욕나오네,  ㅠ
     
레지 17-10-14 12:58
   
욕나오게 하지 마라..
          
심플 17-10-14 13:03
   
가슴에 손 얹어라!

세월호사고가 문제인 정권에서 났다고 가정했을 때 ,
니 자신은 지금처럼

정권에 분노하고있을거라고 자신할 수 있느냐 ?
               
aromi81 17-10-14 13:11
   
돈은 잠깐이고

업보는 영원하단다 얘야

살면서 남의 가슴 아프게 하지 말고 살렴

죽을 때 생각나는 건 니가 번 돈이 아니니까
               
레지 17-10-14 13:18
   
인터넷 상이라도 쌍욕을 그렇게 처먹고 싶냐?
               
veloci 17-10-14 13:34
   
문재인 정권이었으면 다 살았어!

그 미친 할망구가  아침 뉴스만 보고 있었어도!
winston 17-10-14 12:55
   
미쳤나?
그 사고가 안났으면
아니 구조만 제대로 됐으면
정말 좋은일이지..
미쳤어?
심플 17-10-14 13:09
   
지나친건 부족함만 못하다고 했다,
세월호같은 어이없고 가슴아픈 사고가  많은 국민들에게 타부가 돼버린 이 개같은 현실,~~~~~~ㅠ
     
페라리 17-10-14 13:14
   
그럼, 그때 잘하지 그랬냐? 이말입니다.
심플 17-10-14 13:17
   
세월호같은 사고가 이 정권에서 났으면 정권 두둔하기에 바빴을 인간들이 ~~~
어이없게 죽어간 아이들을 위하는 척은 개뿔이나,~~

아 이 썅,,,  정말 욕나오네..  ㅠㅠ  에라이,
     
레지 17-10-14 13:20
   
세상 사람들이 너 같은 인간 개쓰레기 말종처럼 살지 않는단다..

세상을 너 졷 꼴리는 대로 보지말고 살아..
          
심플 17-10-14 13:28
   
어이없이 죽어간이들을 정말 불쌍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국민들은
너거들처럼 그렇게 ~~

세월호 세월호 요란떨지 않아,~~,    ㅠ  가슴속에 묻는다는 말이 있다.,
가슴속에,~~

이 쭉쟁이덜아,~~~

그만 날뗘라!!!!!!!!!!!!!~~~~~~~~~    퍼킹
               
유수8 17-10-14 13:33
   
악취나는곳에 사는것들은 그 악취를 벗어나지 못하디..
그게 제 삶이거던..
니 인생 자체가 그런곳에서 그렇게 살아왔을테니..
우리가 머란다고 들어처먹을 넘도 아니고...

걍 계속 니 시궁창 같은 인생 유지하며 살아라.
우리가 니 부모형제도 아닌데 굳이 니 쓰레기 같은 인생 걱정해줄 필요도 없으니.. ㅋ

     
유수8 17-10-14 13:30
   
그래... 니 시궁창 같은 마인드로 열심히 짖어대라...
니 인생 니가 사는거니 우리가 머라할 수 있드냐..

어떤 종교에서 말하길 사람으로 태어난다는건 정말 복받은것이라 하는데..
1억 정자의 경쟁을 뚫고 어렵게 사람으로 태어난 기회를 잡아 바르게 살지 못하고 오히려 쓰레기 인생을 산다는게 나는 이해가 안된다..

귀하게 잡은 기회를 오히려 시궁창 같은 인생으로 살면서 또 어떤 복을 .. 기회를 얻겠냐?
인생 길어봐야 100년이지만 그 시간도 잠시 웃고 즐기다보면 금방이디..

짧은 인생...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짐승보다 못한 시궁창의 벌레들과 같은 삶을 산다는데 머..
니같은 쓰레기들이 넘쳐야 그나마 형평성에 맞게 역설적으로 나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될지도 몰라서..

니 시궁창 인생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구벌 17-10-14 14:15
   
누가 심플이 신상좀 털어서 줫으면. 혹시 평양으로나오는거아냐? 거주지역 ㅋ
사자어금니 17-10-14 21:26
   
지 무덤 지 스스로 파고 있는, 개쓰레기 친일매국닭사모 씸플이 색히~!...
따뭇꾼 17-10-14 22:15
   
인과응보도 못 느끼니 구업을 저토록 짓겠지...
ㅅㅍ니는 인간레벨로 치면 하위1프로다.
헬로가생 17-10-14 22:16
   
심플아 걸리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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