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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8 22:03
어제오늘 연달아 문통을 만나는 이재명시장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1,318  

어제 성남시 연고 항공비행단 에어쇼 참관시 이시장이 동행 수행.

오늘 청와대서 민주당 경선 후보 부부 동반 만찬에 초대되어 이재명시장 부부 및 안희정 지사, 최성, 박원순 시장 부부가 모였답니다.

부디 민주당 정부의 장기 집권 플랜이 마련되길... ㅋ

김정숙여사와 김혜경 이시장 부인과도 소통이 좋구 서로 친근하니 보기 좋네요.

경제정책과 복지 부분 등에 많은 얘기가 오가구 쭉 연계되어 갔음 하는 바람이...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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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17-10-18 22:08
   
정말 잘해야... 우리나라도 살고, 민주진영의 장기집권도 가능합니다.

잘못 하거나, 엉뚱한 짓하면 또 넘어갈 겁니다.
유수8 17-10-18 22:11
   
갠적으로 이재명이 여러 구설수가 있지만 이재명의 능력만은 인정하죠.
다만 손가혁을 완전하게 정리하면 손가혁 이상의 것을 얻을수 있는데 그럴 경우 손가혁이 오히려 안티가 되는지라..

대권은 포기하시고 경기도지사 및 장관 정도까지는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자리에 있던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한 대인의 길이 아닌가 싶네요..
     
레지 17-10-18 22:13
   
지난 대선에 손ㅌㅌ이라는 사람들이 수상함... 진짜 이재명 지지자들 아닌 것 같다는 느낌...
     
제로니모 17-10-18 22:16
   
손가혁의 역기능 때문에 얼마전 여권 내부분란조장과 총질하는 세력들과 결별을 선언한다구 했습니다.
대신 4대 sns를 통합한 트인카페(트윗,인스타,카스,페북)를 발족했더군요.

뭐 아직 5년 가까이 남았으니 경기지사로서 충분히 다시 역량을 보인다면 대선도전 1순위로 보고싶어요.
경선과정에서 조금 문통을 괴롭히긴 했지만 그후론 오직 문통과 정부가 잘되길 바라는 정치인이구 좀이라두 정부의 힘이 부쳐 공격받는다면 최일선에서 보호해서 나서줄 의리의 정치인인건 분명합니다.
살아온 과정이 쉽게 이랫다저랫다하는 철새정치인은 결코아니죠.

세월호진실을 위해 유가족과 시민의 편에 서서 3년간 끝없이 노력한거라던지... 촛불명예혁명 당시 단한번두 빠지지 않고 그 추운 광장에서 첨과 끝을 시민과 함께한 유일무이한 정치인... 것만 봐두 한번 정한 의로운 일엔 책임을 끝까지 지는 몇 안되는 정치인으로도 볼수 있을거 같아서 갠적으론 지지하는 이유기두 합니다.
          
홍상어 17-10-19 01:32
   
오.. 잘되었네요
     
개구신 17-10-18 22:19
   
손가혁과 확실한 선을 그은지 꽤 되었어요.
심지어 공개방송에 참석해서 자신의 지지세력이 오히려 자신의 대선도전에 방해가 되었다는 말도 했었습니다.
          
유수8 17-10-18 22:24
   
혹 과거 정동영계들은 아직 남아있나요?
               
제로니모 17-10-18 22:30
   
지지자들 중에요? 그기까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시장 본인의 말로도 그렇구 실제로도 정동영과는 분명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만일 이시장이 정동영과 여전히 관계를 맺었다면 지난해 초에 궁물당 생길 때 정동영 따라 나갔을겁니다.

글구 본인 말론 결코 단한번도 민주당 당적을 옮긴적도 옮기려 한적도 없었다는 얘길 한적이 있어요.
경선과정에서 이재명이 당을 떠났단 헛소문이 퍼진적이 있어 당적명부를 공개하면서 말한적있었죠.

사실.. 07대선 때 손학규를 지지한 정봉주나 정청래, 정동영을 지지한 이재명과 안민석...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들을 지지한게 잘못된건 아니죠.

손학규나 정동영 둘다 지금은 궁물당에 가 있구....
만일 과거 대선서 정동영을 지지했었던 이재명이 잘못이라면 현 4선국회의원인 안민석, 또한 정동영 보다 더 궁물당 스런 손학규를 지원한 정청래와 정봉주는 더 욕먹어야죠. ㅋㅋ
                    
유수8 17-10-18 23:00
   
갠적으로 전 사실 민주 경선전에 이재명을 강력하게 밀던 지지자 중에 한명이라..
넘들이 욕하는 음주니 머니 과거에 대해서는 한번즈음의 실수였거니 하며 다만 신념 자체가 개혁성향이라 아주 강력한 지지를 보냈죠..

민주 경선전의 손가혁의 행패 및 그에 부화뇌동하던 이재명을 보고 혐오로 바뀌었습니다.
최소한 같은 길을 가는 동지를 아무리 경선이라는 과정중의 승부욕이 있다해도 해서 될일과 안해야 될 일은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했거던요.

실망해서 안희정한테 마음을 줄까 했더니 대연정을 꺼내길래... 이건 진짜... 정치병 걸린 넘이구나 생각했슴..
촛불 시위를 그 추운데서 몇달동안 했던 국민들의 진의도 파악못하고 정치공학으로 계산하는 넘을 어찌 믿을수 있을까?

이넘은 이제 노무현 팔이를 그만해야 할 넘임.
노무현 정신을 잊어버린 넘이고 권력욕만 남은 넘이라 생각했슴.

결국 우유부단하다 생각했던 문재인을 지지하게 된 배경..

대선 이후 문재인은... 거침없는 사자와 같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조국 김상조와 장하성등을 영입하여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을 그대로 실행하고자 하는 뚝심있는 걸음.

조용한듯 하면서도 한번 결단을 내릴때는 분명하게 명분을 가지고 상대에게 역풍을 날리는 한수들.

거기에 민주당내의 프락치들과 기득권의 의원들을 홀로 전면에서 차단해 주는 추미애의 강한 신념..

이재명에 대해선 갠적으로 아직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겠슴.
음주니 머니 기타 왈가왈부 사건이야 어느 정도까지는 용인할수 있슴.
그걸 커버할 수 있는게 성남시의 운용을 그 누구보다 투명하고 현실에 맞게 싸워서 증명을 했으니.

하지만 문통의 대선 이후를 보듯이... 문통 혼자 이루는게 아닌 수많은 인재들이 구석구석을 포진하여 각자 투명성을 가지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 이뤄야 하는 팀웍의 게임임.

정동영계를 왜 거론하는가 하면..
당시 07년의 누구를 지지하는가의 문제가 아닌 그 과정중의 분열을 획책하고 동지를 욕되게 하며 자신들을 내세웠다는것..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왜 미친듯이 지지자들이 환호하는가 하면..
민주 경선에서 상대들이 네거티브를 들고 와도 단 한번도 문재인은 상대에게 네거티브를 사용하지 않음.

이건 대선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임.

지구상 거의 모든 국가에서...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조차 경선이 시작되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며 온갖 야비한 음모와 날조를 통해 상대를 깍아내리려 하는게 기본임.

하지만 문재인은 그런 네거티브를 추구하기 보다는 올바른 정책과 신념에 대한 토론을 보여줌.

대인대덕의 모습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 모습에서 진정으로 신뢰할 사람이라는것을 입증함.

과연 이재명은 안희정은.. 그리고 또다른 누군가는 그러할 수 있을까?
최소한 당내 경선에서 만큼은 서로 경쟁이라쳐도 선의의 경쟁... 동지를 낮추는 네거티비만큼은 하지 않는 의리는 가지고 있어야 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다음 경선에서도 당내 경쟁시 상대를 네거티브로 공략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믿을 사람이 아님.

07년 정동영계가 과연 변했을까요?
버릇 쉽게 못고치기에 지난번 이재명의 네거티브에 그 정동영계가 관여되었다는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지라..
                         
제로니모 17-10-18 23:22
   
네 다르건 다 공감합니다.

다만 이시장에대한 의구심엔 좀 다르게 생각해요.

네거티브에대해선 그렇다치더라두... 정동영계에 영향을받아 휘둘린다든지 또는 내부총질 네거티브로 대선을 망칠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물론 손가혁 무리의 지나친 네거티브를 적절히 제어못해 오해도 받긴했으나 이시장이 언제나 늘 얘기했던게 한팀으로 경쟁이지 적과의 쌈이 아니다였습니다. 과도한 경쟁이 미움으로 바뀌면 그건 결국 경선이후엔 제 살깍기이기 때문이니까요.

글구 현재론 문통을 제외하면 그 누구보다 한입으루 두말하지않고 꾸준히 정부와 서민의 편에서서 행동할 사람으루 보여요. 아직 부족함두 많겠지만...

좀 더 긍정적으루 지켜보시길....ㅎ
                         
유수8 17-10-18 23:26
   
말씀대로 아직 시간은 많으니 지켜봐야죠.... 아까운 인물임에는 분명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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