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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8 13:49
박정희 공과를 논하는 것은 도덕과 상식에 안맞는 일인가요? 아니면,
 글쓴이 : 흑폭풍우
조회 : 810  

개인적인 평소 인터넷 정치글 배틀 중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팔랑귀인지는 모르겠으나 헷갈려서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전제, 학자들 논의는 예외로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를 논하는 것은 도덕과 상식에 안맞는 일인가요? 아니면 도덕 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를 논하는 것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존중받을 수 있는 문제인가요?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한 전력이 있다고 해서, 6.25전쟁 학살범 김일성이 독립 운동의 공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듯이,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이 지도자로 통치행위로 경제 성장을 지휘했다고해서, 공과를 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말에 수긍이 갑니다.

반면에 대통령의 통치 행위로 결단 내린 사항으로, 그린 벨트, 포항제철, 울산 중화학 공업단지 등의 중공업 기반을 닦아서 한국 공업화와 근대화의 기여도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부정하는 건 팩트 부정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주장도 있더라구요. 그린벨트, 포항제철,울산 중화학 공업단지 등의 대통령의 통치 행위의 기여도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존재하는 만큼, 팩트 부정하냐?란 말을 하더라구요.



이글과 상관없지만 여담으로, 박정희 공과 논의 자체가 뉴라이트를 추종하는 거라는 주장도 있더라구요. 혹은 독재의 노예가 되었다는 비아냥 이야기도 보이더라구요. 혹은 공과 논의를 막느냐라면서 통진당류 아니냐란 인싱공격성 비아냥도 나오는 등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이건 김어준이 말하던, 주장의 논박이 아니라 스피커를 공격하는 인신공격으로 보여서 눈쌀이 찌푸려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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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슥 17-11-18 13:58
   
독재의 특성상  정책에 있어서 결단과 집중에 크게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박정희가 아니었다 해도 미국의 거국적인 지원을 받는 상황에선 누구나 독재를 통해서는 그 정도의 성과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박정희가 욕 먹는건 독재를 했다는 거 외에도 독재를 통해 사리사욕(물론 대다수의 독재가 결국 사리사욕으로 흐르기는 합니다만..)을 탐했다는 점 입니다.
 
독재를 해도 밤에 여대생이나 연예인들 끼고 술 안마시고, 거짓된 발표로 일반인을 간첩으로 몰지 않고, 국민을 분열시켜 정권유지를 하려 하지 않았다면 박정희가 욕까지 먹을 이유는 없었겠죠...
 
깨끗한 독재였다면 그는 시대상 어쩔수 없는, 나름의 의미있는 지도자로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깨끗하지 않은, 추한 독재를 통해 그 스스로 욕먹을 일을 만든겁니다.
 
 
 
 

아.. 물론, 일제시대 민족배반자와 공산주의자 로써의 삶에대한 평가는 제외했습니다.
심플 17-11-18 14:07
   
역사에 대한 평가는
해석하는 주체에 따라 주관이 개입할 수밖에 없죠
예수도  지가 살던 고향에서는 대접을 못받지 얺았나요 ?

 결국
 박정희의 위대성은 먼 훗날 역사가 평가할거라요. ~~~~~~~~~~~~~

박정희 만세
     
스스슥 17-11-18 14:44
   
     
사자어금니 17-11-18 21:17
   
김재규 열사 만세~!
찰스키퍼 17-11-18 14:14
   
누구든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김일성이 독립운동 했다고 해서 그의 뜻을 존중하고 6-25를 정당화 하려는 사람들의 의견이.... 과연 얼마나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지는 의문입니다.

박정희는 김일성과 결도 좀 다르긴 한데.... 여하튼 표현의 자유 인정합니다^.^
     
고소리 17-11-18 14:34
   
표현의 자유?
일제 강점기로 근대화의 기틀을 잡았으니 일부는 인정하지만 결국 죄는 없다라는 논리랑 같죠
살인마인데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 성장가를 주도했다는 민대가리 전두환?
일왕에게 혈서 받히고 충성을 맹세하고 도립후에는 독립군 행세하다가 뽀록나서
궁지에 몰리고 남로당 간부...뻘갱이 짓거리하다가 걸랴서 동료들을 팔아 목숨을 부지하고
고 쿠테타를 일으켜 김일성과 더불어 세기의 독재자라는 살인마를?????????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세뇌 당한 
사실을 뉴라이트 식민사관으로 포장한 조국의 반역자이겠지...
          
찰스키퍼 17-11-18 15:42
   
"오카모토 미노루" 는민족 반역자이지만, "대통령 박정희"덕분에 한국이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런 시각은 존중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수정-> 요시모토-> 오카모토
               
고소리 17-11-19 00:41
   
돌았나?
경불자조 17-11-18 17:45
   
제가 진보입니다만은...보수의 엘리트 슈퍼엘리트를 나름 공부하다가 독재자의 어원이나 유래에 대해서 살펴본 일이 있엇습니다. 독재자 라는 것은 로마공화정 시절에 두명의 집정관이 임기 1년으로 서로 합의하에 통치를 하던 시절에 로마의 위기가 오면은 임기 6개월의 독제자를 뽑아서 대부분 나라의 위기를 넘긴대서 유래된 말로 알고 잇습니다..그러나 로마이후로는 독재자란 말은 아주 나쁜 의미로 해석 되어지는 것은 사실 입니다.왜 그사람들은 막강한 권한을 주엇고 그 임기를 6개월정도로 짧게 주엇는지 알 수가 잇는 대목 입니다.예를 들면 어떤 노인분이 박정희를 굉장히 미화 합니다.그분은 박정희에 대해서 아름다운 기억만을 가지고 잇는데 그분들에게 우리가 이런 진실을 얘기한다면은...그분들이 굉장히 불편해 합니다. 그 아름다운 추억에 찬물을 뿌릴때 마음이 아플때가 잇습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을 적시하고 논하기 이전에...이 분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미화 되어지는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를 해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아름다운 기억에 상처를 주어 그분들이 쓸쓸하게..살어야 하냐 그 생각도 합니다..제 생각이 나쁘다 옳다의 생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사실을 알고 잇는 우리가 조금 불편하더라도..배려를 해서...봉인이라는 것을 사용 합시다.
경불자조 17-11-18 17:52
   
그리고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한말씀 올리겟습니다. 미국의 1900년대 초에 대법관을 지낸 올리버 웬델 홈즈라는 사람은 이런말을 햇습니다.표현의 자유가 절대적 가치를 지닌 것은 아니다.위급한 상황이나 상식에 벗어난 것에는 제한적이여야한다.. 이 분이...보수성향이 굉장하신 분입니다..극쪽에 나름 가깝다고 생각을 하는데...우리가 시실을 얘기해도 불편해 하시는 분들을 조금은 배려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잇다고는 생각 합니다.위에 박정희에대해서 얘기한 댓글중에 심플님 댓글 빼고는 전반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아직은 우리가 박정희 부분은 봉인이라는 것을 사용해도 좋은거 같습니다..
촌팅이 17-11-18 18:04
   
요시모토는 누구?  오카모토 겠죠
그리고 뉴라이트사관은 기득권들이 잘못된 역사를 옹호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더 이상 뺏기지 않기 위해 2000년대 초반 만들어진 똥덩어리 사관 입니다

표현의 자유? 배려?  박정희 덕분에 경제발전?

언제부터 역사를 표현의 자유와 세대들의 배려로 기록되어졌나요?
박정희 덕분에? 착한독재?
여기가 북한인가요? "위대한 영도자의 지도 아래 국가가 가난에서 벗어났다"

이런건 조선일보와 뉴라이트의 논조네요

우리 할아버지,할머니,부모님 세대들의 피나는 노력덕분에
이 나라가 지금의 자리에 있는겁니다

박정희는 가난에 벗어나려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의 돈을 빼돌려 빽마진 챙기면서
자신의 선거와 주변인들에게 돈을 뿌렸구여

근데 참 희안하죠...어째서 안철수 빠는 분들은
하나같이 뉴라이트 추종하는 세력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그리고 김일성이 무슨 독립운동을 해요? 설마 보천보 전투 가지고 그러는건가요?
마적 주제에 무슨 독립운동? 그냥 약탈하다 얻어걸린 것 일뿐

정말 하나하나가 똥덩어리들 이네요
     
찰스키퍼 17-11-18 20:03
   
맞네요 ㄳ ㅋㅋ 오래되어서 조금 헷갈렸어요 ㅋㅋ 오카모토네요. ㅋ
뉴라이트요? 거기서도 다카기 마사오를 민족 반역자라고 불러요? 저는 분명히 그를 민족 반역자라고 불렀는데요...? 오히려 민족문제 연구소쪽과 비슷한거 같은데 ㅜㅜ

저는 개인 박정희와 대통령 박정희를 분리하겠다는 사상은 인정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중화학공업중심, 발전소들건설, 다리놓고 고속도로뚫고 등등.
그리고 새마을 운동등등의 추진력을 말할때는 "도덕성의 옳고 그름의 부분"이 아니라.
국가의 정책 방향을 말하는 거잖아요.

박정희의 힘이 아니라 독일 나가서 일한 우리 조상님들과, 그 시대의 어르신들의 힘이고.
소련이 패배하고 미국이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시각도 있어요.
경제 발전이라는 성과는.
"옳고 그름"에 보는것이 아니라 "어디에 현미경을 두고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봅니다.
성과가 있는 쪽이 유리한 역사관을 갖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선생님이 박정희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표현을 자유를 빼앗는것에 동의하지 않을 뿐입니다.
아마 박원순님이랑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어요^.^
          
촌팅이 17-11-18 20:53
   
찰스키퍼님,

박정희는 소심하고 기회주의적인 인물일뿐,
그에 대해 민족반역자란 거창한 표현을 갖다붙일 정도의 위인도 못됩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전 그 부분에 촛점을 두고 글 쓰지 않았구요
하도 기회주의적인 인물이고 보신성향이 강해 그쪽으론 생각할 가치도 못느끼거든여

그의 18년간 행적에서 보면 공이 있다 말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뭐 하나 있다면 녹지사업 정도...
아! 딸과 달리 아버지는 그래도 사람과 국가를 상대하는 기술은 있었다 보여지네요

그외 뭐가 있는지요?

중화학공업 중심의 사업환경조성?
고속도로?
새마을운동?
그 밖에 SOC?
마지막으로 대외무역정책?

국가의 정책방향 이라......

이 사업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었고 어떤 의도로 진행을 했는지
그리고 누구의 생각이었는지 정확히 알아보셨음 하네요

위의 내용들이 무조건 잘못했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국가정책은 결과만 놓고 볼수는 없으므로 과정을 한번 다시 살펴보시길

또한
미국의 원조경제 무시 못하죠 암요 그렇고 말고요
유럽의 마샬플렌 총금액에 도달할 만큼
남미원조금액 보다 훨씬 큰 금액을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받았으니까요

근데 이거랑 박정희는 아무 상관 없죠
미국의 원조시작은 그리스와 터키사태 이후
한국전쟁 까지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 에서 비롯됩니다

음....아니면 미국은 원조를 빌미로 평소 못마땅했던 박정희에게 원조중단 협박했으니
상관이 있는건가요?

역사기록에 취향에 맞춰보는 현미경은 필요없습니다
누구의 찬성반대를 떠나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사실들을 증명하는 자료로서만으로 역사는 기록 되어지는 겁니다

추종자들을 위한 표현의 자유? ㅎㅎㅎㅎ 똥덩어리 네요
               
찰스키퍼 17-11-18 21:35
   
박정희의 경제 성과는 대부분의 교과서에서도 채택되는 역사관입니다.
추종자들을 위한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몇줄이라도 반드시 할애해서 성과를 기록합니다.
 저는 친일 , 남로당 까지은 깔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우리도, 우리의 후손들이 바른 사람이 될겁니다. 시대가 변했고. 이제 진실이 나왔으니까요.
그와 별개로, 경제 인프라 구축을 해두었다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여전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떠나 "대통령이 된 후 박정희"가 다소 부정이 있더라도 존경하시는 어르신들은 그 나름의 자유가 있음을 여전히 존중합니다.
혈서처럼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는한. 그분들의 해석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우리가 박정희 때문에 먹고 산게 아니라면. 고생하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는 소리인데.
그분들의 노력과 해석을 존중하지 않는것도 굉장히 무례한것 같습니다.
그분들께서 잘못아시는 부분이 있다면. "장면정부에서 환율 안정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는데, 그걸 박정희가 썼었다. 자기것처럼 하더라" 같은 부분을 말씀드리면서 설득을 시켜가야지.
"추종자"라는 표현은 확실히 좀 과하다고 봅니다.
                    
촌팅이 17-11-18 21:45
   
본색 나오신 듯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할 필요 없겠네요

그런데 추종자 아님 뭐라 불러요?
그리고 윗세대의 많은 분들 중, 역사를 제대로 아시는분들은
박정희 추종 안해요

소수의 추종자들을 윗세대 전부인양 표현하지 마세요

또 하나 쓰자면
박정희......비판 받을거 너무너무 많아 차고 넘쳐요
그의 국가정책들 하나하나 뜯어보면 자신의 권력유지용들과 돈 챙기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어요

그냥 국민세금으로 자신의 배 채우는 사기,횡령,배임 범죄자 일 뿐 이지요

어쨋든 계속 추종하세요
위대하신 박정희 영도자 덕분에 우린 지금 이만큼 사나봐요ㅎㅎ
                         
찰스키퍼 17-11-18 22:25
   
박정희지지자님들이라고 부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따로 불러본적은 없어서 모르겠네요.

제대로가 뭔진 모르겠는데 박정희 경제에 대해서는 좋게보는 교수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국회의원뿐 아니라 사회의 요직에 많이 있죠.

소수의 추종자라구요?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14770
20%가 넘습니다. 60대이후로는 넘사벽일텐데요?

뭐. 그리고 그걸 떠나서 그분들이 잘 모르면 일깨워 드려야지 "소수의 추종자"로 모는건 반대입니다.
제 본색입니다.
참고로 전 박통 싫어하고 노통 매우 좋아합니다.
경불자조 17-11-18 20:29
   
찰스님의 댓글의 마지막줄은 심히 동감 합니다. 남의 글은 읽어 보지도 않고 흥분하여 비난에만 집중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상식에 벗어난 덩어리라는 표현은 안좋습니다.또한 옳고 그른것으로 접근을 안해야 하며 글쓴이의 글의 의도와는 벗어난 댓글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쓴이의 글의 의도는 글쓴이가 정확하게 알겟지만은...저 글에서 의도를 박정희에게서 찾는 사람이 잇고...포괄적의미로 표현의 자유를 찾는 사람도 잇고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이 있고 그 무수히 많은 사람으로 인하여 그 생각도 많은진데...남의 댓글은 읽어나 보고 그 의미도 생각해보고 저 사람이 왜 저렇게 생각할까 생각도 해바야지요..흥분하여 비난성 글을 적는 다면은...표현의 자유에 대한 인식이 덜 됏고...뭐 아시는게 많고 비판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요..그러나 봉인이라는 것을 사실을 묻자는 의미가 아니라..상당히 그 문제에서 이런 비난성 글에 분쟁이 많다고 여겨서..아는 사람들이 배려하고 봉인하자..즉 다루지말자..그걸 알만하고 예의잇는분들하고 논의하자 쯤으로 생각해달라고 봉인 얘기를 꺼낸것인데...의도와 다르게 이해를 하시내요..다르게 이해하는 것 까지도 좋습니다만은 비난성 글은 자제를 해야지요..그것까지는 표현의 자유로는 인정 못합니다.
     
찰스키퍼 17-11-18 20:37
   
저도 동의합니다.
이 안에는 너무나도 억울하게 많은 피도 흘렀고.
또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시대상도 있었고.
뒤늦게 우리들이 말하다보면 그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하기 어려운 면도 있고.
봉인이 최선같습니다.

이 봉인을 푸는건 항상 정치인들이겠죠. 님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촌팅이 17-11-18 20:58
   
흥분? 비난?

경불자조님은 사람얼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혼자 글 쓰시며 흥분하시나 보네요?
전 그렇지 못해서..주신 표현이 영 낯설어요

그리고 제가 개인에게 비난을 한거 아니고
역사상 문제가 있는 대중적인 인물에게 비판을 한건데 왜 이게 비난으로 보이세요?

비난은 어떠한 사실도 없이 어거지로 안좋은 글을 쓰는게 비난
사실을 가지고 잘못한 부분에 이야기 하는건 비판  이지요 안그런가요?

박정희는 비판 받을게 너무 많은 인물 아니던가요?

님 닉 너무 멋진듯 鏡不自照
경불자조 17-11-18 20:35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은 대부분은 돈 명예 가족 이런것들이 나옵니다..그러나 생각을 해보세요..산소 물이 없다면은 우리가 살 수 잇습니다.이것은 소중하지 않습니까?우리 주위에 너무 많아서 그 소중함을 우리에게 인식하지 못햇더할지라도..없다면은 안되갯죠...예의는 이와 같은 산소 물 같은 것 입니다.물론 나도 예의가 안될때가 잇어요..하지만 성찰은 합니다.반성도 해요..왜냐하면은 제가 흥분하면 다른 생각을 가진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없다는 즉..상대방이 기피할 수 잇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 입니다.그러니..앞으로 비판은 수용할 수 잇으나..비난을 표현의 자유라고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정도는 서로 다 같이 기본원칙으로 하고 대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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