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은폐 지시한 해수부 김현태, ‘진상규명 방해세력’ 명단에도 포함
이 명단은 지난달 17일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가 공동으로 공개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 해경, 세월호 특조위 위원,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정원 등으로 분류를 나눠 세월호 특조위의 설립과 조사 활동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자들의 명단과 선정 사유를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인 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청와대의 지시를 받아 특조위의 ‘대통령 7시간’ 조사를 방해한 책임 등), 참사 당시 해경 경비안전국장을 맡았던 이춘재 전 해경차장(해경통신서버에 대한 특조위의 제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조사를 방해한 책임 등), 현재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인 이헌 전 특조위 부위원장(특조위 내부자료 유출, 특조위를 ‘세금도둑’이라고 비난 등) 등이 포함됐다. 재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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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어묵비하' 일베, 항소심에서도 실형
단원고 교복을 입고 어묵먹는 모습을 촬영해 세월호 희생자 등을 비하한 일간베스트 회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심재남)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일간베스트 회원 김모(20)씨와 조모(3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1월 26일 수원시 한 PC방에서 단원고 교복을 입고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하는 용어인 '어묵'을 먹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친구 먹었다'는 제목으로 일간베스트 게시판에 올려 희생자와 생존학생들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08/26/story_n_8040916.html
세월호에 관심 없던
베충이들이 똥오줌 못가리고 나댐???
503과 지지자들이 싸 놓은 똥이 가득한데
멍청한 것들은 지가 쌌는지도 모르고
지 얼굴에 침 뱉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