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중국의 북핵 해법인 ‘쌍중단·쌍궤병행’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두 번 만나서도 많이 대화가 됐고, 그 방법이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니겠느냐, 이런 데까지 인식을 같이하는 수준에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 기념 행사위원회’가 이날 오후 서울 김대중도서관에서 개최한 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중국은 북핵 문제에 관해서는 입장이 똑같다. 쌍중단에서 입장이 같고 쌍궤병행도 같은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한·미의 군사훈련 동시 중단’을 의미하는 쌍중단(雙中斷)과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상을 병행하는 ‘쌍궤병행(雙軌竝行)’을 북핵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또 “한반도에서 긴장이 조성되거나, 대립이 되거나, 북한 체제가 무너져서 중국의 턱밑에까지 한국이나 미국이 영향을 미치거나 한다는 것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전략적 이해관계라고 (중국 측이)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북한에 대해서도 이젠 혈맹관계가 아니고 북한 핵 때문에 대립하는 관계가 됐다는 게 얼마전에 누가 그 말씀을 하셨고, 저한테도 그대로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니까 ~~
말인즉슨 ,
북한 핵 동결과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퉁치고
나서,~~~
"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 협상 "
즉 ~~
북한 핵 폐기와 주한미군 철수로 퉁치자 !!! 이거 같은데,,~~~~~~~~~
맞나요 ??
저게 만약 사실이고 실현된다면
북한 중국은 그야말로 해피 ! ~ 만세 삼창을 외쳐도 시원찮을거 같은데,~~ ㅠ
여기 홍위병님덜 우찌 생각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