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편 MBN 뉴스의 첫 꼭지가 "나쁜 선례 - 뒤바뀐 결정"이었음.
작년의 국회에서, 엄현성 해군 참모총장이 강정마을 주민과 시민단체를 엄정하게 조사해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구상권을 철회한다는 발표가 난 것을 보고는
종편 MBN은 (구상권 청구 - 청구 포기)가 잘못된 선례를 남긴 것이라고 기사를 내보냄.
잘못된 선례라면
주민의 의사를 깡 무시하고
지들 멋대로 공사를 벌인 쥐색퀴와 순실닭뇬이 남긴 것이지.
고 노무현 대통령도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려고 했지만 (제주 화순항)
민주적 절차에 따른 주민투표에서 반대가 우세하게 나오자, 화순항에서의 해군기지 건설을 포기했음.
이게 올바른 민주정치.
그런데 쥐색퀴 -순실닭 뇬은 주민들 의사를 무시하고, 민주적 절차를 어기고 기지 건설 강행.
나쁜 선례를 남긴 것은 쥐색퀴 - 순실닭 뇬과 그 떨거지들이고
구상권 청구를 하려면 저것들에게 해야지.
그리고 MBN은 역시나 종편 찌라시답게 행동한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