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라는건 무시하지 못하는거죠.
집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기초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 배경.
박근혜가 대통령을 할수 있었던 배경.
홍준표가 쓰러져가는 자유당을 지금껏 유지할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자유당은 아무리 잘못을 해도 잡초처럼 남아 있을수 있지만
통합신당은 결정적인 한방에 바람처럼 날아 갑니다.
국민의당이 뿌리째 뽑힐것처럼 휘청이지만 반통합신당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지역의 기반이란건 정치인에게 최후의 보루입니다.
또 그것이 딜레마가 될수도 있지만.

정당득표율로 국회의원을 뽑는건 지금 시행중인데요.

지역구 투표를 없애자는 말이신가?

아 제가 착각했내요 정당득표율 비중이 작다는걸 위에서 말했네요 선거구지역투표를 광범위하게 포함시키고 정당득표율을 50%정도 즉 50대50으로 하는건 어떨지 의견을 냈습니다.

인물을 안보고 정당을 보고 국회의원을 뽑자는 말이군요.

선거구제가 현행 소선구제투표라 소수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이 안된다고 해서 내놓은 대안이 정당득표율로 국회의원수를 늘리는 현행 투표방식이 된거구요.
만약 반반씩 한다면 본말이 전도되는거죠.

개헌을 통해서 중대선거구제가 된다면 없어질 제도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