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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친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말 현실화될 수 있다면 더 좋을 수 있죠. 우리가 결국 원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이니까요.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식이든, 혹은 안보를 강화하는 방식이든 방식은 상관없죠.
글쓴이가 좀 더 자세히 이 발언이 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써주셨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일단, 전 이것이 내가 대통령이 되면 북한문제는 해결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취임식에 북측인사를 부르겠다는 말은 빠른 시일내에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반대로 지금 정부가 그것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현재 북한은 남한과의 관계개선을 원하지 않으므로 현실화되기 어렵습니다.
아마 그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있어서라고 이야기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현재 군의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아직 박정은 체제가 완성되지 않았고 게다가 북한 내부적으로도 위기인 상황입니다. 남한과의 관계에서 화해보다는 싸움을 붙이는 게 북한으로선 이득입니다. 눈을 밖으로 돌리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북한은 그런 방식으로 위기에 대응해왔습니다. 게다가 2012년은 북한에게 특별한 해인 거 아시죠? 그래서 북한전문가들은 북한이 요맘때쯤 더 도발을 해올거란 예측을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이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측인사를 취임식에 오게 하겠다..라. 올 수는 있겠죠. 허나,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지금은 민주당보다 새누리당이 더 낫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북한의 체제가 안정화되거나 아니면 개방화될 시점, 즉 다다음 대선에선 민주당이 차지하는 게 좋다고 보고요...
물론 어디까지나 안보 측면에서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