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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2 09:31
도종환 장관 직접 밝힌 남북 단일팀, 김어준 분노한 이유(김어준 뉴스공장) ‬
 글쓴이 : 달보드레
조회 : 771  

ㅡㅡ;







북한선수 5명은 우리나라가 아닌 IOC에서 강력하게 요구 한것.

한국시간 늦은밤에도 불구하고 문체부는 아이스하키팀과 소통하여 3명으로 결정.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은 엔트리를 27명으로 늘려서라도 북한선수 더 넣어줄테니 뛰어라. 다른나라 일본도 27명 뛰어도 된다고 합의봤다 말함. 

한반도기도 IOC에서 흔들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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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남촌 18-02-02 09:38
   
음..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이 문제는 한 동안 이슈가 되다가 지금은 거의 잦아든 상태인데, 이걸 또 다시 거론할 필요가 있는 건지.
다시 또 "감독 잘못이다. 선수 잘못이다. 정부 잘못이다. 협회 잘못이다." 이럴 필요가 있나..

얘기를 하려면 빨리 했어야 하고, 논란이 잦아 든 지금은 굳이 다시 꺼내지 않는 게 나은 것 같은데.
아예 올림픽 끝나고 얘기하거나.
달보드레 18-02-02 09:47
   
진실은 알고 넘어 가야죠!
     
산너머남촌 18-02-02 09:55
   
달보드레님께 말씀드리는 건 아니에요.~ 장관님께서 얘기를 꺼내신 게 좀 아쉽게 느껴져서..
          
달보드레 18-02-02 10:01
   
알아요! ^^;

오늘 뉴스 공장 듣다가 우리나라 언론에 대한 분노로 말을 못하겠네요
반박불가 18-02-02 10:01
   
IOC가 법적구속력이나 강제력이있던가요

내나라 국기 못흔들게하는게 그걸 따르겠다고?
     
호연 18-02-02 10:08
   
이쯤되면 과대망상인데..

이건 선택의 문제지 강제의 문제가 아니죠. 뻔히 여기저기 태극기 걸려있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제각각인데 이렇게 피해망상적으로 생각한다는 건 참..

올림픽 정신이 평화와 화해이고, 바흐 위원장의 말처럼 남북 단일팀이나 공동입장은 그런 올림픽 정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슈잖아요. 그 과정에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한반도기 같은 것도 이미 수십년전부터 사용되어 왔던 거구요.

님 말대로라면 IOC 가 수십년간 우리나라를 지배한 게 되나요? ㅎㅎ
          
김석현 18-02-02 10:48
   
저 기사 저 취재내용을 보면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죠
아니 왜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올림픽에 ioc가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일까??  이게 가능한건가?? 이런 생각 안드세요?

님은 지금 기사에 아주 편하게 접근하고 있죠 정부 편을 드는 것으로 또 김어준이의 논조를 따라가는거

저는 저 5명의 출전 요구는 북한선수단 12명을 포함하는 예비엔트리 확장의 대가라고 봅니다 단일팀이라는 명분에 맞는 북한선수의 충분한 출전이 있어야 해주겠다는 것이죠 ioc에서 5명 출전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되있지 단일팀 구성을 강력히 요구했다고는 안나와 있거든요

김어준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제 입맛에 맞는 부분만 취사편집하여 호도하는겁니다

제가 김어준을 황색언론인 유사언론인으로 보는 이유죠
               
늑대의여유 18-02-02 10:54
   
뭐...석현님의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하여 어디에다가 홍보를 하고 유치전을 하지요?
바로 IOC 총회에서 진행합니다.
그만큼 IOC는 올림픽에 관한 한 범정부기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IOC측에서 요청을 하면 일단 검토와 수용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감나와라 배나와라 한다기 보다는 올림픽 흥행을 위하여 IOC측에서는 당연히 제안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석현 18-02-02 11:00
   
제 말은 단일팀 자체를 ioc에서 요구했다기 보다는 단일팀을 구성하는 댓가로 단일팀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북한선수의 출전을 요구했다는 것이죠

단일팀 사안은 단일팀 구성 자체에 대한 반대에서 시작한거죠 이걸 마치 ioc가 시켜서 어쩔수 없었다는 식으로 몰고 간 다음

"보수 정당, 보수 매체가 욕 먹어야 한다. 아이스하키 협회에서는 그 정도 의미가 있는데 왜 반대하냐. 불공정 프레임에 갇혀서 언론도 안 도와준거다. 망할. 진짜 나쁘다"

이렇게 결론 내리는 꼬락서니를 보세요 소통 부재로 인한 자기들의 잘못을 오히려 기레기 프레임을 씌워 책임을 회피하려 드는 저 후안무치함을요
               
카밀 18-02-02 10:54
   
님은 도종환이나 직접 관련된 사람과 1대 1 면담이라도 해야 할 듯 보이네요.
               
호연 18-02-02 11:08
   
전 아직 기사를 읽지 않았어요. 위 반박님 글이 모순되기에 그냥 평소 생각을 이야기한 겁니다.

올림픽에 대해서 뭔가 좀 잘못생각하시는게 있는데, 올림픽은 우리나라 자체행사가 아닙니다. 감놔라 배놔라가 아니라 당연히 모든 걸 IOC 와 개최국이 서로 협의해야 하는 거에요.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독불장군처럼 맘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어느 나라도 그렇게 하지 않아요.

엔트리에 대해서는 추측이시니 일단 언론에 보도된 것만 기초로 생각해 본다면, 얼마전 북한은 5명 요구, 우리는 단일팀 취소도 할 수 있다는 벼랑끝 전술로 3명으로 관철시킨 건 아실겁니다. IOC 의 강짜라는 님의 추측은 아직은 근거가 부족하죠.
                    
김석현 18-02-02 11:15
   
IOC의 강짜라니요 제 말은 IOC의 강짜가 아니라는 말이 요지입니다
IOC와 협의해야 한다는 거 압니다 제 말은 협의가 아닌 "강력히 요구"라는 워딩이 가능했던 것은

단일팀 구성이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북한 선수단 5명 출전을 강력히 요구한 것이지

단일팀 구성을 "강력히 요구"했다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제 주장입니다

단일팀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은근슬쩍 단일팀 엔트리 협상을 위한 줄다리기로 논점이탈하고 있는 걸 지적하는겁니다
                         
호연 18-02-02 11:27
   
기사를 아직 안봐서 그런지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나중에 기사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망둥이 18-02-02 10:07
   
IOC 위원장이 독일인이였네요..
단일팀을 위해 독일팀이 출전을 양보한게 이제야 이해가 됨
     
그루메냐 18-02-02 10:18
   
뭔소린가요.. 단일팀과 독일 양보가 뭔 상관인지...
그리고 독일은 양보한게 아닙니다. 원래 개최국 출전권이 주어 지는건데 수준이 너무 낮으면 문제가 되길래 기본 랭킹이 있어야 하고 한국(22위)은 그걸 충족시켜서 출전하고 독일은 나머지 출전국 순위에 못들어서 떨어진 겁니다. 원래 룰이 그래요.

그리고 그 출전국들 정해진 후에 북한이 추가로 뽑힌게 아니라 출전국에 합류한 건데 독일과 하등의 상관이 없죠. 단일팀 논의 이전에 출전국은 정해졌는데....
김석현 18-02-02 10:41
   
김어준 이런게 언론인이라고 ㅎㅎ
     
호연 18-02-02 11:14
   
ㅎㅎ 김어준의 B급 정서가 오히려 신뢰를 떨어트린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그의 행동이나 방향 자체는 시대정신과 크게 어긋나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부합해 왔죠. 그 쌈마이 이미지 탓에 이미 그가 이야기했던 사실들은 주류로 인정받지 못해왔지만, 뒤늦게 다른 언론에서 단독이라며 좀 겸연쩍은 보도를 하고있기도 하지요.

그는 완벽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한참 먼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언론들이 침묵할 때 침묵하지 않았고, 할 말을 하지 않을 때 할 말을 해 왔습니다. 박근혜, 그리고 이명박의 다스와 BBK 까지.

저널리즘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제법 훌륭한 사람이죠.
          
김석현 18-02-02 11:18
   
제법 훌륭...유능한 사람이죠

"황색" 저널리즘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한국의 루퍼트 머독이라는 이름을 붙여줄 만 합니다 대단한 실력자죠
               
호연 18-02-02 11:24
   
머독이 민주주의를 위해 권력자와 싸우지는 않았잖아요?

머독도 대단한 사람입니다만 김어준과는 좀 결이 많이 다르죠.

석현님은 이미 황색딱지를 붙이셨지만 전 아직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늑대의여유 18-02-02 11:37
   
김어준을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어준 같은 경우 박용철 사건을 위하여 두바이까지 날아가서
증거수집 등 언론이 진짜 해야할 부분을 해 왔던 사람 중 한명입니다.
물론 방송에서 좀 과격한 부분은 있으나, 황색언론이라고 보기는 애매합니다.
호연님의 말씀처럼 그동안 주류로 인정받지 못했던 부분이 최근 정부지지성향의 분들과 코드가 상당부분 겹쳐서 주류로 뜨고 있고, 그것을 양분으로 삼아 더욱 분발하고자 노력하는 언론인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조중동 보다는 나아 보이는데요...^^
                    
김석현 18-02-02 11:46
   
진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왜곡 날조 선동을 일삼는 것은 비슷해 보이고
진영 자체는 그래도 이쪽이 멀쩡해 보이기는 합니다
황색 언론도 필요에 따라서는 파파라치 짓도 하고 취재를 열심히 하죠 그것만으로는 면피하기 힘듭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라....글쎄요 젊은 층은 애초에 민주당 계열에 강한 지지를 보냈고 김어준은 타겟의 입맛에 맞는 신선한 방식의 찌라시였을 뿐이었다고 봅니다  불리한 싸움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던 거죠
                         
호연 18-02-02 11:50
   
불리한 싸움을 해 왔죠.

이명박 당선 전부터 BBK, 다스 관련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고 취재해왔고, 박근혜 대통령때도 5촌 살인사건이나 최순실 관련 등 권력의 가장 크리티컬한 부분을 파헤쳐 왔어요.

그로 인한 고소고발은 부지기수고 신변의 위협도 받았으며 해외도피도 했었죠. 최고 권력자와 홀홀단신 싸워왔던 이 모든 게 불리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군요.

소위 정론지, 메이저 언론들이 다 눈감고 귀막거나, 용비어천가를 부를 때 그는 좀 달랐죠. 그래도 황색언론이라 부르시겠다면, 그건 좀 지나친 평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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