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현 검사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권성동 의원 등 외압”
현직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당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등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안미현(39ㆍ사법연수원 41기) 춘천지검 검사는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최흥집 전 사장의 수사사건을 인계 받은 지 두 달 만인 지난해 4월, 최종원 춘천지검장이 갑자기 사건 종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0205.9909900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