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222201341885?d=y
하지만,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자회사 홍은프레닝의 이사를 지낸 서 모 씨의 이름을 빌려 재산을 숨긴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대학 후배로 알려진 명의자 서 씨가 세상을 떠나자 일은 상속 문제로 번졌습니다.
그러자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을 관리했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은 뜻밖에도 국세청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공무원에게 로비해 서 씨 이름으로 돼 있는 재산의 상속세를 줄이고자 한 겁니다.
검찰은 이 국장을 구속하며, 이 국장의 국세청 로비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 국장을 상대로 숨진 서 씨 이름으로 돌려놓은 재산의 규모와 누가 로비 지시를 내렸는지 캐묻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자방 비리까지 털기 시작하면 무슨 추악한 범죄가 드러날지 두려울 정도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