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2조 7329억원 - 지출(운영비) 2조7820억원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몇 백억 적자 얘기가 나온 곳이 바로 지출 대비 수입입니다. 따라서 130억 달러라는 전체 투자비에 지출비용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지출 대비 수입이 491억 이라는 것입니다. (알려진 400억과도 거리가 멀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언론이 인용한 금액에 대입을 해보면,
평창에는 130억달러(약 14조원, 지출 2조 7820억원 포함)가 투자됐는데
25억 달러(수입 2조 7329억원 정도)를 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니까 최종적으로는 약 11조 적자이므로 미국 언론의 예상은 거의 맞는 것입니다.
게다가 올림픽 뒤 시설 12곳 중 4곳 놀릴 판이라, 한해 142억 적자 예상된다고 합니다.
1976 몬트리올 12억 2800만 달러 적자
1984 LA올림픽 2억달러 흑자(유일)
1988 서울 9000억원 적자
1992 바로셀로나 61억 달러 적자
1996 애틀란타 소폭흑자
1998 나가노 10조 적자
2000 시드니 경기장 건설비용 장기상환
2004 아테네 최대 360억 유로 적자
2008 베이징 4억달러 적자
2010 벤쿠버 50~100억달러 적자
2012 런던 10억 달러 적자
2016 리우 60억 달러 적자
2018 평창 11조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