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2-24 11:12
미국,역대최대 대북재제로 한국에 불쾌감표시
 글쓴이 : 나100프로
조회 : 596  

http://v.media.daum.net/v/20180224001532767?f=m

미국 조야가 비핵화 대화를 거부하는 북한과 남북 유화국면의 지속을 원하는 한국 정부 모두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에 맞춘 듯 미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 대북 제재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포함한 고위 관계자들과 대북 전문가들이 잇따라 대북 비난 및 문재인 정부의 김영철 방남 허용 조치에 우려를 표시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오전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리는 미 보수주의연맹(ACU) 연차총회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북한과 중국 등 9개국의 선박ㆍ해운ㆍ무역업체 등 56개 대상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제재가 “북한정권에 대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제재”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재무부가 북한 정권의 핵무기 개발 및 군사력 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수익과 화석연료의 출처를 차단하는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며 이들 56개 대상이 그간 북한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제재를 우회하는 데 도움이 돼 왔다고 제재 이유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이어 백악관과 재무부도 구체적 제재 방안을 공개하고 언론에도 자세히 설명했다.

새로운 제재 방안 발표에 앞서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북한 정권에 대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제재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과 외교 소식통들은 이번 제재의 파괴력을 북한의 대외거래를 사실상 전면 차단하는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을 드나드는 주요 물동량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 사실상 전쟁상황에서나 취하는 ‘해상봉쇄’ 수준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군사적 행동을 제외하고는 가장 강력한 제재인만큼 배급체제가 무너진 뒤 외부에서 유입된 물자를 장마당을 통해 공급해온 북한으로서는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나올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대북제재로 북한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면서 “북한이 평창에 응원단을 보낸 것도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제재의 내용 못지않게 발표 시점에도 의미가 깊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미 방한 기간 예고한 제재를 굳이 23일 공개한 건 한국과 북한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정권에는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는 북미대화에 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핵을 포기할 때까지 초강경 압박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문재인 정부에는 좁게는 김영철 방남 허용에 대한 불만, 넓게는 미국이 애써 구축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분위기를 희석시키지 말아달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미 정부는 김영철 방남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김영철 방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가 천안함 기념관에 가 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 “기념관에서 그의 책임으로 알려진 것을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 정부가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의 배후라는 공식 조사 결과가 없다’고 밝힌 것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도 한국 정부의 조치에 부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미 국가정보국(DNI) 동아시아 선임 고문으로 활동했던 윌리엄 브라운 조지타운대 교수는 미국의소리(VOA)에 “김영철 방남 요청은 한국이 북한에 맞서 ‘안 된다’고 외칠 좋은 기회였다”고 주장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대북 제재를 자문하는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김영철은 천안함은 물론 연평도 포격과 미국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라며 “북한의 김영남 방남 통보는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위협하는 방식이며 이 위협 속에는 자신들이 원하는 쪽으로 정책을 바꾸라는 요구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918558&isYeonhapFlash=Y&rc=N 


외국·북한 소속 합쳐 해운사 27곳·선박 28척…석탄수출 도운 대만인 1명 포함


총 56개 제재 대상…재무부 "역대 최대규모"·트럼프 "가장 무거운 제재"

'해상봉쇄'에 초점…므누신 재무장관 "제재회피 모든 불법수단 겨냥"

평창올림픽 직전 이후 한달도 안돼 추가제재…트럼프 정부 들어 아홉번째


아래 이방카도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없다.

최대한의 압박으로 비핵화의 의지가 있는 북한과만 대화하겠다...라고 했네요.


한마디로 문통에게 뻘짓하지 말고 비핵화나 종용하라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수8 18-02-24 11:15
   


     
혁신정치 18-02-24 11:20
   
한심한 작자야 왜 사냐, 문재인 임플란트나 닦아주고 살지.
          
유수8 18-02-24 11:28
   
그림자13 18-02-24 11:24
   
북이야 제재 대상이니 당연히 까댈거고..
핵심은 미국..트럼프 정부가 남한 정부에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내용이 어디 있지 ?

북한 인사 못 오게 했어야 한다라고 미국인 두명이 말한 것이 미국이 불쾌한거구나...그런거구나..
데빌론자 18-02-24 11:54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좋네요!
일자삼자 18-02-24 12:27
   
윌리엄 브라운 교수가 같은 인터뷰에서 이런소리도 했었지....

"윌리엄 브라운 교수는 22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천안함 사건은 매우 큰 사건으로 한국 정부가 더 많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데 개인적으로 놀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같은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즉 미 해군함정이 특정 국가에 의해 침몰됐다면 전쟁이 시작됐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게 그때는 뭐하고 지금 지 랄 인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70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090
218602 나중에는 해고 자유화 이것도 백퍼 나온다 (1) 주먹이 12-01 2238
218601 주둥아리를 확.. 편돌이11 06-03 3083
218600 게시판 교체되었습니다. 가생이 05-30 2816
218599 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 (2) 포스원11 05-30 3646
218598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1) 포스원11 05-30 3059
218597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593
218596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694
218595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승하는법~ (7) 아쿠야 05-30 3100
218594 조중동이 (2) 느끼는대로 05-30 2723
218593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패하는 방법.. (3) 포스원11 05-30 3020
218592 민주당은 김종인을 연구해야 합니다. (6) 포스원11 05-30 2464
218591 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6) 포스원11 05-30 2130
218590 이준석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7) 포스원11 05-30 2301
218589 나경원을 이을수 있을까?? 독거노총각 05-30 1975
218588 [LIVE] P4G 국제 정상회의 - 증강현실(AR) 기술 구경하세요 (4) 호연 05-30 2195
218587 킹석열 여론조사에서 격차 더 벌려 (21) OO효수 05-30 2717
218586 (뉴스펌) 이번 주중 얀센 백신 100만명분 도착...김 총리 "… (3) 나물반찬 05-30 2117
218585 신세계 정용진 "미안하고 고맙다"..논란 확산 이유는 (6) 그냥단다 05-30 2479
218584 동작동 왜구장교 묘똥 왜국으로 이전은 언제 ? (2) 아차산의별 05-30 2095
218583 야 핑쿠당 이놈들아. 작작해라 ㅡㅡ (3) 쥐로군 05-30 2149
218582 디씨에서 낚시질 성공 ㅋㅋㅋ (10) 강탱구리 05-30 2740
218581 "어떤 백신 맞고 싶나" 묻자, 세계 전문가 '이구동성 … (8) 강탱구리 05-30 2929
218580 고깃집 여목사 모녀 사건......ㅋㅋㅋ (1) 강탱구리 05-30 3034
218579 홍준표가 썼다 화급히 지웠다는 페북........ (6) 강탱구리 05-30 3112
218578 종교 하나 만들어라 (14) 달의몰락 05-30 65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