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트럼프와 北비핵화 역사적 위업 달성하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지난 25년간의 한미 양국 정부의 노력은 성공하지 못했다"며 "한미 양국은 모처럼 잡은 이 기회를 잘 살려 나가야 하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잡은 '대화'의 기회를 잘 살려 나가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위업'이 될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안에 북미 대화에 나서 북핵과 관련된 진전된 합의를 얻어낸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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