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론의 예상대로 재팬 패싱이라 치면
일본 따위가 단박에 미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킬 수 없을 것이다.
그럼 미일 정상회담의 주체는 누구였을까?
트럼프인 셈이 된다.
이미 트럼프는 한국 당국자를 만나기 전에 일본 총리와 통화를 했으니 미일정상회담도 그 때 결정됐다고 봐야 한다.
이는 트럼프가 통화만 한 중국 시진핑한테 갖춘 예우와는 차이가 있다.
물론 G2라 자부하는 중국 시진핑으로서도 미국이 오란다고 해서 선 듯 나설 수는 없을 것이다.
도대체 왜 재팬 패싱이라 하는 것인가?
아마도 아베총리가 방미 해서 미북 면담에 대해 교통정리 할 공산이 크다.
그것이 옳은 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한국 언론은 재팬 패싱 여부 보다 자국 경제나 챙겨야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이 철강에 자동차, 반도체까지 손본다고 하니 자칫 한국이 개항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미국이 한국을 빈털털이로 만드는 것 쯤이야 손가락만 튕기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