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사보도때 '정봉주가 전화해서 그 여자를 호텔룸으로 불러서 갔고 거기서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내용입니다'.
호텔룸으로 불러서 성추행을 했다라는 말은 호텔룸이라는 장소가 가지는 의미로 볼때 성폭행까지도 시도할수 있었다는 내재적인 암시도 가질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주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처음에 호텔룸이라는 장소를 부각시켰다는 뜻이지요.
즉 정봉주의 입장으로 볼때 그가 가지고 있는 명예와 인권을 한번에 추락할수 있는 엄청난 사건입니다.
2차 3차 보도에서 장소가 호텔룸이 아니었다라는 변경기사 하나로 이미 이 기사의 신뢰성은 바닥에 떨어집니다.
아무리 헷갈려도 그 여자가 호텔룸과 레스토랑을 헷갈릴까요?
추악한 의도를 가지고 호텔룸을 지정한 것은 분명합니다.
기사를 쓴 기자의 추악한 생각이 소름끼치도록 상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