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경선 후보 측이 8일 미사일 사거리를 기존의 300㎞에서 800㎞로 연장시키는 내용의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과 관련,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 후보 측 김미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미국에게서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허락 받으니 기쁘다는 것이냐"며 "이번 개정은 미사일 주권회복이 아니라 주권부재를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을 혹평했다.
또 "대선을 앞둔 각 정당들의 모습은 환영일색이다. 심지어 야권 대통령 후보들조차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을 두고 미사일주권 회복으로 평가하며 환영하기도 한다"며 "당장 내일이라도 전쟁이 터질 것 같은 긴장이 감돌고 있는 한반도에 이번 소식은 안심보다는 우려를 더 불러온다"고 대선후보들의 태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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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일 맞는데 ㅇㅇ??
도대체 이정희가 원하는건 뭘까?
북한 자극하지 말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