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15 10:15
추미애 “삼성, 국민 노후자금 손대고 안으론 노조 파괴
|
|
조회 : 435
|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40176.html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1일 삼성의 노조 파괴 의혹에 대해 “검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하게 죄를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삼성의 노조 파괴 문건 6천여건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선 데 대해 “문건에 담겨 있는 ‘노조 활동 전반에 대한 단계별 대응지침’ 등은 관리 차원을 넘어 불법사찰 등 범죄 수준에 이른다고 판단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대표는 “겉으로는 총수 일가의 세습경영을 위해 5천만 국민의 노후자금을 건드리고 수십억짜리 말을 권력자에게 갖다 바치면서도, 안으로는 노조 파괴를 일삼고 직원들을 사찰하며 온갖 불법을 저질러온 삼성은 글로벌 기업답게 차제에 쇄신되어야 할 것”이라며 검찰에 삼성의 노조 파괴 행위에 대한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해줄 것을 촉구했다.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