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메뉴로 김대중 고향 신안의 민어, 노무현 봉하마을 쌀, 윤이상 거제도 문어를 올린단다. 대통령 둘은 그렇다 쳐도 윤이상이 왠 말인가?
윤이상이 김일성 찬양하며 북한을 들락날락 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윤이상과 송두율이 친북인 것도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두사람은 오길남을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 꾀어서 북한으로 입북시킨 사람이고 오길남은 북한에 도착하고 나서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부인 신숙자는 남편의 탈북을 권유했고 오길남은 탈북했고 신숙자는 북에 남아 결국은 사망했다. 그것이 통영의 딸 스토리이다.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자기들이나 입북할 것이지 독일 경제학 박사학위자를 북한에 입북시켜 대남 흑색 방송에, 또 다시 입북 공작원을 시키게 만들어? 자기들은 북한을 들락되며 대접받고 그 댓가로 공작요원으로 오길남을 꾀어서 북한으로 들여 보냈지만 오길남은 또 다른 공작요원을 거부하고 탈북했다.
그런 윤이상, 송두율이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은 문재인이 베를린 회의에 참석한 동안 그런 윤이상의 묘소를 참배했다
윤이상이 통일을 위해 애썼다? 어떠한 통일 을 애썼는가? 북한으로의 통일? 신영복까지 존경한다는 문재인의 생각을 보니 김대중, 노무현, 윤이상, 송두율, 신영복 모두가 동류이고 친북이 훌륭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문재인 자신도 이들과 동류이다. 그런 정신상태로는 남북회담에서 무슨 결론이 날지 우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