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여민관 식당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송인배 1부속비서관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대통령은 오찬 일정이 없는 날에는 종종 여민관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오늘 청와대 여민관 직원식당의 메뉴는?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식사 끝! 식판을 반납한 후 식당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
언제나처럼 대통령의 식판은 깨끗하게 비워졌답니다.
"대통령님~ 잠시만요!" 사진 한 장을 요청해 봤습니다. 멈춰서서 웃음으로 답하는 대통령.
식사를 마치고 여민관 뒷마당을 한 바퀴 돌며 산책을 합니다.
오늘도 대통령의 관심사는 청와대에 만개한 봄꽃과 나무들입니다.
직원들과도 커피 한 잔을 나눕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청와대 전속 사진작가의 모습도 보이시죠?
남은 이틀, 잘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