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바뀌죠ㅎㅎ

힘내십시오!!!

상처입지 마세요.
쉬운 표현을 하는 거 뿐, 쉬운 표현이 편한 사람들이 있는 거 뿐입니다.
싸잡는다는 게 고의성이 있으면 나쁜 것이긴 하고, 그게 아니라도 주의해야하긴 하겠지만
님 같은 분들을 싸잡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분들 있다는 걸 다들 모를 리도 없다고 봅니다.
말씀처럼 전략도 바뀌어야죠, 좋은 후보도 내고...

님의 소신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제나스님의 한표가

자유당 후보를 꺽진 못해도 경고의 의미는 충분 할거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지역민들은 대통령선거를 제외하곤 기대할만한 선거가 사실상 없습니다.'

이 말씀이 가슴이 아프네요.

자유당 바미당은 제정신이 아니고, 민주당은 어차피 안될 거라며 좋은 후보가 나서지 않고.. 선거때마다 스트레스가 크실 것 같습니다.

호연님은~ 제가 처음 가생이 왔을때

보신분이라~ 늘 상 느끼는건,,

깊은 지식에 항상 감탄을 느낍니다.

아쉬울따름이다만

제가 선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되겠지요

그것은,,

투표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 지선은 무효표를 던지고 싶었습니다만,,

내 한명 영향이 크지 않더라도,

혹여나 그 한표가 큰 영향을 끼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내 한표 기꺼이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제 주제 이상의 과찬이시라 오늘 밤은 부끄러움에 이불킥을 하며 잠들 것 같습니다.

사표심리라는 말도 있지만 당선되지 못 할 거라고 생각하면 투표하기도 싫어지고 억지로 걸음을 옮겨 표를 준다 해도 그 마음은 참 서글프지요.

지나고보면 세상은 안변하는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변해 있었고,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기분이었던 제 선택들이 이렇게 변한 세상의 일부가 된 거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은 들고 있습니다.

투표하시러 가시는 길 오시는 길 좋은 바람이 불어 발걸음을 가볍게 도와드릴 것 같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투표는 절대 잊지 않고 할거에요

솔직히 보궐선거는 회사에서 선거인정을 안해주더라구요,,,

그걸 제외하고는 늘 할수 있습니다.

뭐~ 이 내용말고 좀더 깊숙한 말씀을 드리고 싶었으나,

조금 오바된 측면도 있어서 말을 좀 아낄게요,,

응원합니다.

님 같은 분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토닥~~토닥~~

같은 TK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꼭 투표하세요~

이번에 김부겸이 장관직 버리고 출마했더라면 알 수 없었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그것 때문에 당내에서도 볼멘소리가 좀 나왔다고 하지만 뭐...

님같은 분들이 한분 한분 늘어나면 언젠가 달라지는 세상이 오겠죠?
힘내세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표 투표를 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이가 장충체육관 투표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6월항쟁의 결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고, 이제야 민주 정부가 들어서나 했습니다.
김대중, 김영삼의 분열로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노태우 다음에는, 이제야 진짜로 민주정부가 들어서나 했는데
3당 야합으로 김영삼이가 대통령이 되었고, 공화당 후신은 여전히 정권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드디어 민주 정부가 탄생했다고 좋아했지만
IMF 뒷처리를 하다가 세월을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드디어 사람다운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원 세력 없이 고군분투하다가 끝났습니다.

그 다음에는 정동영의 삽질로 알다시피 쥐색퀴가.

그리고 부정선거의 의혹 속에 닭이.

그리고 마침내 드디어 제대로 된 민주 정부가 들어섰고,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내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한 세월이 지금까지 얼추 40년.
이제야 제대로 일하는, 제대로 된 정부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여의도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

열심히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새 날이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다리다 보면
TK에서도 새로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달성군 다사쪽(서식중)은 이미 젊은유부들이 많이들 와서.. 자한당이 웃을일이 별로 없을정도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님같으신분들이야 고생하시는거 압니다. 결과론적으로 그쪽분들이라고 할땐 싸잡아 얘기해서죄송하구요.
언젠가 그동네도 우리나라라고 자연스레 생각해질때가오겠죠. 베충이놈들이나 좀 박멸되야할텐데..!!!

젊을땐 대구경북도 신념이 있는걸거야라고 좋게생각하다가,
이명박 박근혜 거치면서 대구에 대해 화가 날정도였죠.
뭔데 저들은 우리나라 발목을 잡고, 나한테까지 피해를 주나...
이젠 조금 마음이 편해진 상태...네요
님 같은 분들도 계시고 대세에 대한 여유감 덕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