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1박 4일 다녀왔는데 왜 다녀온지도 모르겠고 다녀오자 마자 트럼프가 회담취소하더니 또 갑자기 김정은과 2차 회담을 했는데 문재인의 2차 회의 결과 발표를 보니 진전한 내용이 없다.
그냥 북한이 SOS치고 미북 대화가 되도록 하는 것외에는 생각이 없는 것 같다.
CVID에 대한 질문에는 북미간의 일이다라고 한국과 관계없는 미국 소관인양 얘기했다.
미국은 북한의 ICBM 프로그램만 없애면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나라이다. 물론 북한 비핵화를 하면 좋겠지만 중국의 북한 개입을 억제시키고 일본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우선인 것이다.
한국은 단거리 미사일 범위안에 드는 근접한 나라라 북한의 비핵화가 절실한 나라이다. 단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달지 않는 이상 핵무기가 아니나 핵탄두를 달면 핵무기인 것이다. 비핵화에 단거리 미사일 까지 취소시킬 수는 없는 것이니 한국으로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어느나라보다 절실하다. 그러니 비핵화에 가장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것이 한국이다. 노무현의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로 무장한 문재인이니 걱정 없이 미북간의 일이라 태평한 것이다. 한국이 걱정 없다는데 누가 한국을걱정하겠는가? 참으로 어벙한 인간이다.
문재인은 북한의 비핵화에는 그냥 덕담수준인 것이고 하루빨리 미북간 회담이 성사돼서 북한이 비핵화 비스름한 합의를 했다하고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 체제보장, 북미수교하고 북한에 퍼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인간이다.
통일을 열심히 떠들러 대더니 북한의 체제보장과 평화를 얘기한다. 북한의 체제보장과 김정은 권력은 안전을 보장하면 통일이 빨리 오는가? 참으로 벙신같은 생각이다.
미북간에 북한이 바라는 대로 단계적 비핵화를 합의했다고 해도 가장 걸림돌은 사찰이다. 북한이 미국의 임의 장소와 임의의 시간 사찰을 수용할 수 있겠는가. 미국은 북한을 사찰하면서 다른 정보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핵무기만 조사할 수 있는가? 북한은 핵무기 외에도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것이 많은 나라이다. 그런 나라가 옷 다 벗고 뚤린 구멍은 물론 XCT, MRI 등등 모두 동원해서 신체 내부 곳곳을 검사 받을 수 있겠는가?
사찰 합의를 김정일이 했더라도 북한의 세력 내부에서 반발이 나올 수 뿐이 없다. 북한의 열악한 교통, 통신 등을 고려한다면 미군 비행기와 헬기로 전국을 누벼야 할지도 모른다. 사찰 빗스한 것은 할 수 있겠지만 .완벽한 사찰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사찰 과정 에서 북한 내부의 반발로 틀어질 것이고 그 이전에 문재인은 어떻게든 더 퍼주고 김정은 더 받을 생각을 할 것이다. 그것이 그들이 노리는 단계적 그것도 기간을 완창 늘인 단계적 비핵화의 의도이다. KEDO처럼 받아먹다가 파토내도 별 일 없다는 것을 그들은 안다. 어차피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있어 경제적 지원을 할 생각이 없다. KEDO와 마찬가지로 한국이 70%, 일본이 그다음 몇 % 정도 부담하고 유럽에서 젓가락 얹겠다는 나라들이 일부 분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