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 유포 혐의 구속 갈림길
박은비 입력 2018.05.29. 05:00
손석희 JTBC 사장 등 지속적 명예훼손
검찰 "악의적 허위사실로 위협 계속해"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변희재 미디워워치 대표가 지난해 4월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17.04.11.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구속의 갈림길에 서게됐다.
검찰에 따르면 변 고문은 '손석희의 저주' 책자와 미디어워치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손 사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변 고문은 이 책자를 통해 "JTBC에서 김한수(전 청와대 행정관)와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후 임의로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태블릿PC 포렌식 결과와 특검·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및 관련 법원의 판결 등을 종합한 결과 조작설을 사실무근이라고 결론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명예와 언론의 자유에 대한 침해 정도가 중하다"라며 "피해자들은 물론 그 가족까지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변 고문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529050009044?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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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다 떨어져 ATM 이 안되니 구속 되는건가??? ㅋㅋㅋ
가즈아~~~
참고로 비난 댓글은 몰라도 욕 댓글은 자제 바랍니다.
변희재가 잘하는 고소고발 조심 해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