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사는데 어느 당이든 정책보고 노점상 단속하겠다는 사람 찍으렵니다.
뉴스에도 나왔는데 솔직히 역 근처 노점상들 이미 20년 가까이 많이 꿀빨았죠.
그런데 현직 구청장이 창동역 정비사업한다고 잠깐 치운 사이에 주민들과 인근상가들이
제 설치 반대 시위중. 저도 동네 주민으로서 지지합니다. 너무 더럽거든요.
노점이라고해도 역 주변은 기업형이라 생계형이 아닙니다. 4층짜리 건물주도 있다더군요.
공무원 가족들도 있다고 시위 피켓에 써있더라고요...왜 단속을 못하나했더니 공무원 가족이 노점을... -_-;;
그러니 단속은 커녕 혈세 투입해서 깨끗하게 새로 설치해주겠다는거겠죠.
솔직히 아직 관심도 없고 구의원이니 시의원이니 누가 누군지도 모르지만
요새 오랜만에 역 2번출구쪽으로 가보니 훨씬 깨끗해져 있더군요. 전 1번출구쪽인데
이 쪽은 주민들 이용하라고 농구장 만들어놨더니 그 위에 컨테이너 대형주점들이 주르륵...
1번출구쪽도 확 다 치워줬으면 좋겠네요.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니 세금내고 있다느니
이런 소리들 하는데 전에 전산오류로 저한테도 문자왔었는데(뭔가 했는데 전산오류라고 뉴스에 나왔었죠)
다른 사람 이름으로 도로점용료 10여만원 내라고... 역 주변 코딱지만한 상가도 한달에 300넘는다고
들었던게 10년도 전의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