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군의 포탄에 시신도 수습못해 나중에 운명하신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동네 막소주를 급히 구해 뿌리며 명복을 빌었다고
울면서 증언하시던 X 중대장님이 오늘따라 그립구만요.
옆에 계실 분은 말 할 것도 없고...
거기선 잔소리 안하고 알콩달콩 지내시는지..ㅎ
싸이버 분향이나 하러 가야겠네요...
개전하고 춘천 전투 치르다 사흘동안 당신이 싼 똥물로 연명하다 극적으로 적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고,
영천 전투에서 일곱 군데 총상입고 1년 넘게 대구 육군 병원서 사투를 벌인 거
그 전에 치른 숱한 중부전선 전투....
이런 개고생이
오늘날 좌빨 문빠넘들 지켜줄려 그런 게 아니엇을텐데 말이죠...
콧수염을 기른 멋쟁이 이운산 소령님을 비롯해서 6사단
순국 장병 여러분들의 호국 영령이라도 있으니 나라가 지켜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배에에에에에 ㄱ 꼴!!! ㅋㅋ
아, 북괴에게 포 갈기고 군복 벗은 박정인 전3사단장님의 명복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