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608110607955?s=election2018
안철수는 대통령이 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정당의 대표로는 만족할수 없기 때문에 지금의 행보를 보이는 거죠.
박지원은 호남 기득권을 절대 놓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가 안철수와 함께 국민의당을 만들수 밖에 없는 이유였죠.
박주선.김동철 역시 새로운 정당에서 박지원을 넘어서고 싶었을 뿐입니다.
호남의 다선의원만으론 만족하지 못하고 정당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고 싶었던거죠.
이제 안철수는 자한당과 통합하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안정적인 지지율을 얻을수 있는 대선후보가 될수있는 방법은 그것뿐이 없죠.
하지만 박주선.김동철은 자한당이라는 거대야당에서 살아남을수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모두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인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정치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나마 박지원은 일찍 발을 뺐기때문에 아직은 정치를 계속 할수 있을겁니다.
작은 파이이긴 하지만 전남에서 의석을 가질수도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바미당은 어찌될까요. 이후 바미당의 행보가 정말 궁금하네요.
총선전까지 대안을 내놓는다는게 불가능해 보입니다.
예상을 하자면 내분을 거듭하다가 바른당출신의원들이 탈당해서 자한당으로 복귀하고
나머지 바미당은 안철수와 내분을 거듭하다 민평당과 통합하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