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실천하면 되겠네요

이런 댓글 나올 줄 알았는데, 저는 그러기에는 몸이 너무 약하고, 오히려 그쪽계열에 혜택을 받고 자란 가정에 자란 계층이라 개인적인 원한이나 의분이 형성되지 않았네요. 대기업의 폐해를 욕할 수는 있지만, 본인이 대기업에 좋은 연봉 받고 다니면, 회사에 불지를리는 없는. 요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쿠데타 세력의 혜택을 받아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거라면 성립되지 않는 글이기도.

???본문과 댓글의 괴리감은 무엇?

당연. 나를 포함 비겁한 소시민이 대부분이고 전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역사인식과 목숨을 거는 용기는 다르니까요. 그런 전사가 더는 없는 건가 궁금한거지.

먼저 실천이 해보고 남에게 부탁을 해야죠.
솔선수범.

양가 모두 독립 투사 집안입니다.
양가 모두 경북 집안이지만,
저희 집안에서는 박정희는 역적이고,
그 딸 역시 그 집안에 그 피로 볼 뿐입니다.

또 이승만을 극혐합니다만,
이승만 정권이 친일 세력을 척결 않고
대거 중용한 것도 있지만,
반면 일부 독립 투사 출신도 등용시켜
큰 외삼촌은 해방 후
경무대 고위직을 잠시 하셨지만 그로 끝.
친일 매국노들이 득실득실해
오래 하지못하고 은퇴하셨다는.

하지만 상당수 독립 운동에 가담한 양가의 삶은
정말 비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재야단체에서
반일에 관한 활동 분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 경제, 문화엔 진보,
국방, 외교에 보수인 저를, 제 소속 단체를 두고,
쥐, 닭 정권에서는 빨갱이 취급하더군요.

아무튼 의사는 누군가에 의해 되는 게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의지에서 나오죠.
타인에게 의사를 바라는 생각은 글쎄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시면 됩니다.
생각한 걸 이행하는 게 바로 의사의 시작입니다.

아무튼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가면
제 양가 조부님들의 독립 운동을 말릴 겁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되새겨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