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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14:48
일본이 보는 한국(1) - 한반도를 둘러싼 논의
 글쓴이 : 좌를리친구
조회 : 438  

일본이 보는 한국
 
※ 이 글은 기무라 칸(木村幹)의 <한반도를 어떻게 볼까朝鮮半島をどう見るか>를 요약한 것입니다. 본문중의 '조선반도', '북조선', '일한', '일조'는 각각 '한반도', '북한', '한일', '북일'로 옮겼으며, '조선', '조선인'은 1945년 이전을 지칭할 경우는 그대로 '조선', '조선인', 그 이후일 경우는 경우에 따라 한국, 한반도, 한국인 등으로 옮겼습니다.
 
 
1. 제1연습 - 한반도를 둘러싼 이상한 논의
 
- 평범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한반도
 
먼저 자기소개를 마친 학생 - 여기서는 '그'라고 해두자 - 은, 자신은 대학원에 진학해서 한반도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한다. 먼저 내가 묻는 것은 정해져있다. “왜 한반도에 흥미를 갖고 있나?”
 
여러 신문과 잡지를 보면,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논의는 이것도 저것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한 번 스스로 차분히 공부해서 진정한 한반도는 어떤가 알고 싶습니다.
 
한반도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왜 일본인은 한반도에 대해 다른 나라처럼 ‘평범하게’ 말하지 못하는지 의문이다.
 
여러 시민강좌를 생각해보면 쉽다. 영국이나 독일, 혹은 멕시코나 이집트에 관한 시민강좌에서는 강사도 수강생도 어꺠의 힘을 빼고 ‘평범하게’ 임한다. 거기에는 시민강좌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편안한 주말 오후의 한 때가 있다.
 
한반도에 관한 강좌는 그렇지 않다. 많은 수강생이 이 ‘미묘한’ 지역에 관해 무슨 얘기가 나오나 흥미진진하게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는, 무언가 말 실수라도 있으면 용납하지 않고 강사를 몰아부치는 사람도 있다. 내가 맡은 근현대사나 정치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강사는 교실에 들어가기에 앞서 비장한 결의를 하고, 크게 심호흡을 하고 강의실에 들어선다. 그리고 수업을 마치면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이런 일을 맡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저주하며 집으로 향하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주목하는 것은, 사람들은 한반도에 대해 이미 무언가의 ‘이해’를 갖고 그 ‘이해’를 전제로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반도 강좌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스리랑카나 모로코 강좌에 온 사람들처럼 ‘그 나라는 아무 것도 모르지만 재밌을 것 같아서 왔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혹시 있다면 모두의 싸늘한 눈총을 받게 된다.
 
한반도 강좌의 분위기는 한반도에 대한 우리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반영한다.
 
‘나는 모로코의 역사는 몰라요’
 
이런 말을 해도 당신의 친구는 ‘그래?’하고 되물을 뿐이다. 그러나 ‘나는 한반도의 역사는 몰라요’라고 말하면, 당신의 친구는 돌연 그런 말을 한 당신을 의아해하며, 당신에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닌지 걱정할 것이다.
 
이렇게 일본인이 한반도에 대해 특수한 인식을 갖게 된 원인중에는 식민지 지배에 대한 속죄의식, ‘일본인의 역사인식’에 대해 한반도에서 계속 제기되는 날카로운 비판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에서는 한반도에 대한 일정한 이해와 인식을 가질 것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모로코의 역사’는 몰라도 되지만, ‘한반도의 역사’를 모르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그런 고백을 하는 사람은 강력한 비난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반도의 사람들과 사회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 한반도 역사나 지리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일부를 점할 뿐이며, 대부분은 그나마 제대로 배우지도 않는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일본사나 일본 지리에 관해서도 자신있게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지식을 갖고 있을리 없다. 그러니 한반도에 대해 자신있게 안다고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은 모르지만 자신의 무지를 내보이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그럴 때 사람들이 취하는 행동은 ‘조심스럽게 침묵’하거나, 아니면 ‘사실은 모르지만 아는 척’하는 것이다.
 
‘침묵하는 사람’은 자신이 한반도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알고, 그게 들키지 않도록 한반도 관련 논의를 피한다. ‘나는 한반도같은 까다로운 것은 상대하기 싫어’ 하고 말하는 사람은 이런 유형이다.
 
이에 반해 ‘아는 척 하는’ 사람은 충분한 지식이 없는데도 모든 것을 설명하려 든다. 그 결과, 어떻게 하든 단순한 하나의 도식 – 고정관념 – 에 의지하게 된다. 우리 사회의 한반도에 대한 논의 대부분은 단순하고 알기 쉬운, 과도할 정도의 메세지를 갖고 있다. 때문에 일반인도, 전문가도, 한반도를 말할 때는 대담하게 ‘한국은’, ‘한국인은’, ‘일본의 식민지배는’과 같은 대전제로 시작해서 갑자기 윤리적인 문제의 본질을 말하려 한다. 개인별, 시대별 차이같은 ‘자세한’ 것은 신경도 안쓴다. 왜냐하면 그들은 문제의 ‘본질’을 ‘알고 있고’, 구체적으로 다른 점은 있어도 ‘요점’과 다른 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이해법은 정말로 올바를까.
 
- 한반도에 대한 ‘부정적 시각’
 
오해하지 말 것은, 고정관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어느정도 단순화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때로 불필요한 사고과정을 줄여준다. 고정관념을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다. 누구나 자기 나름의 고정관념이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고정관념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한반도에 대해 갖고있는 고정관념은 무엇일까.
 
그건 역시, 한반도에 대한 오랜 차별적 시각 아니겠습니까? 함부로 한반도의 사람들과 사회의 부정적인 부분을 들어 우월감에 젖는, 그런 거요.
 
우리 사회에 그와 같은 견해가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것을 한반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라 부르자. 그들의 논리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한반도는 우리나라 가까이에 있는, 문제로 가득찬 지역이다. 그곳의 사람과 국가는 우리의 이해를 넘어선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존재이고, 그런 한반도는 우리 사회에 대해 유해하고 위험한 것이 되기 쉽다. 한반도의 두 나라에 대해서는 항상 경계하고 있어야 하고, 그들을 신용해서도 안된다. 그러므로 일본과 일본인은 이런 지역과는 가능한 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 전형적인 문장을 살펴보자.
 
문제는 결국 한국의 역사 속에 있고, 긴 시대동안 일본에 대해 길러져 온 한국측의 의식구조 내부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분석이, 다음에 소개하는 여러 의견의 하나이다..(중략)..우리는 유례가 없는 비극의 나라에 멍청하게 손을 담그어버린 것이다. 한반도에 잠재해있던 여러 문제, 또아리 틀고 있던 한(恨), 노여움과 절망. 굳이 말하자면, 손을 대지 않았으면 제일 좋았다. 섣불리 손을 댄 탓에, 내부의 엉망진창인 정념까지가 우리에게 화상이 되어 옮겨붙은 것이다.(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국민의 역사>, 1999)
 
우리가 직감적으로 아는 것처럼, 이런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는 부분은 메이지 유신 후 일본이 조선을 식민 지배한 것과 관계가 있다. 중요한 것은, 역사적으로 형성된 ‘부정적 시각’이 ‘일본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표리일체의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은 불쌍하지만, 우리는 조선과는 달라’, 그러므로 ‘일본인은 훌륭해’하고 말하는 것이다.
 
그 결과 ‘부정적 시각’에서는, 한반도의 사람들과 사물들은, ‘진보한’ ‘훌륭한’ 일본과는 대조적인, 근대화와 경제발전에서 ‘뒤쳐진’ ‘불쌍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자주 지적되듯이, 이같은 시각은 서양인이 유색인종에 대해 가진 차별적 의식을 일본판으로 바꿔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당시 서양인은 ‘진보한’ ‘훌륭한’ 자신들과 대조적으로 유색인종은 본질적으로 ‘뒤쳐진’ ‘불쌍한’ 존재라 여겼다. 물론 일본인도 여기서 예외가 아니었다.
 
일본인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자신이 한반도, 이어서 아시아 제국에 진출할 당시 자기 편한대로 변형해 수용했다. 일본인은 서양인과 같은 ‘진보한’ ‘훌륭한’ 존재지만, 한반도와 다른 아시아인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2차대전 이후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에게서 ‘명예백인’ 칭호를 감사히 받은 일본인의 원형이 여기 있다. 일본인의 슬픈 서양 컴플렉스가 여기서도 보이는 것이다.
 
- 고정관념과 식민 지배의 괴로운 경험
 
그렇다고 해도,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부정적 시각’은 다른 아시아에 대한 것과 완전히 같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정적 시각’은 적대적인, 악의에 찬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만.
 
그렇다. 한반도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가장 전형적인 것은 ‘한국인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두렵다’라는 형태이다. 이는 지난 2002년 북한의 일본인 납치 시인 이후의 언론 보도에도 잘 나타난다. 그들이 하는 일은 이해 불능이고, 따라서 ‘두렵다’는 것이다.
 
주로 북한에 대해 이야기되는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사고방식은 한국, 나아가 한반도에 관해서도 존재한다. 나도 한반도 연구를 시작했을 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왜 ‘한반도’같은 걸 연구하죠? ‘한반도’라니, 뭔가 무섭지 않아요?
 
하지만 앞서 말한 조선은 ‘뒤쳐졌다’는 인식은 조선은 ‘무섭다’는 인식과 양립할 수 없다. ‘뒤쳐진’ ‘불쌍한’ 사람들이 ‘진보한’ ‘훌륭한’ 일본인의 위협이 될 수는 없다. 실제로 한국 병합 즈음의 일본인은 ‘조선인은 두렵다’는 인식을 그다지 갖고 있지 않았다.
 
‘한국인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두렵다’는 의식은 3.1운동 이후에 생겼다. 일본인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 아니다. 피해를 입은 것은 조선인 쪽이었고, 일본측 희생은 뒤에 설명하겠지만 운동의 규모(참가자 수가 일본측 집계로도 1백만 명 이상)에 비해 극히 적었다.
 
그럼에도 조선인은 ‘무섭다’는 인식이 생긴 것은,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통치는 성공했으며 한민족은 이를 환영하고 있다고 당시 정권과 언론이 반복해서 전해왔기 때문이다. 때문에 3.1 운동은 ‘갑자기’ 발발한 듯 보였고, 일본인은 당혹했다. 그것은 당시 평범한 일본인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었고, 때문에 이 무렵부터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민족’이라는 생각과 일정한 공포의 감정을 갖게 되었다.
 
예를들어, 다음 글은 3.1운동 직후에 쓰여진 한 소설의 일부이다. 여기서 그려지는 것은, 3.1운동 후의 일본에서 ‘자유의 노래’를 부르는 씩씩한 조선인 엿장수의 모습이다.
 
그는 모자를 벗고 자세를 바로 한 후, 오른손으로 상자 바닥을 두드리면서 가락을 맞춰 야수처럼 울부짖기 시작했다. 그 노래가 도저히 가락이 맞지 않아 사람들은 와 하고 웃었다. 그래도 노래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모자를 깃발처럼 흔들며 발을 굴렀다. 사람들은 그 열성에 놀라, 웃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긴장이 감돌았다.
 
한반도에 대한 ‘부정적 시각’ 어딘가에는, 이 조선인 엿장수를 보고 웃는 것같이 ‘가락이 맞지 않는’ 뒤쳐진 조선을 조소하면서도, 그것을 비웃을 수 없는 ‘긴장’이 존재하고 있다. 때문에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한반도를 보는 사람은, 때로 필요이상으로 적대적이고 지나칠 정도로 공격적이 된다.
 
‘부정적 시각’은 이렇게 생겨났다. 그것은 분명 역사의 유산인 것이다.
 
- 고정관념의 재생산
 
그래도 식민 지배는 지금부터 50년도 더 전의 이야기입니다. 왜 그런 과거의 고정관념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걸까요?
 
일본의 한반도 지배는 이미 반 세기 이상 이전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시대에 태어난 ‘부정적 시각’은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의 한반도 이해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 영향력은 어떻게 유지되어온 걸까.
 
가장 단순한 답은 ‘부정적 시각’이 한반도를 설명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증거로 식민지 지배 후 지금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드는 사람도 있겠다. 남북분단, 한국전쟁, 쿠데타, 독재정권, 반일 데모, 민주화 투쟁, 정부 요인에 대한 폭탄 테러, 그리고 납치사건. 한반도에 얽힌 ‘부정적 사건’을 나열하기는 쉽고, 이렇게 놓고 보면 정말로 ‘부정적’인 역사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한반도 이외의 나라들에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중국을 살펴보자. 같은 시기 중국의 역사도 고난으로 가득 차있다. 국공내전, 공산화, 노선투쟁, 대약진 운동의 실패와 기아, 문화혁명, 4인방 재판, 그리고 두 번의 천안문 사태. 그래도 전후 일본에서 중국에 대한 이해는 전전의 ‘지나’ 인식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좋아졌다. 한반도의 ‘비극’보다도 중국의 비극은 훨씬 큰 규모로 계속되었는데도.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이해를 형성하는 것은 반드시 그 나라나 지역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세계에서는 여러 일들이 일어나고, 그 중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극히 소수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볼 수 있다. 일어난 일 자체보다도 중요한 것은 오히려 우리가 그 지역의 어떤 일에 주목하고, 어떻게 논의하느냐이다.
 
한반도에 대해 말한다면, 최소한 80년대까지, 일본 내에서의 한반도, 특히 한국에 관한 보도는 북한과의 갈등, 독재정권의 민주화 운동 탄압, 반일 데모, 재일 조선인에 대한 차별 문제라는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을 점하고 있다. 그런 기사와 정보만 접해온다면, 한반도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이 이랬던 60~80년대, 한국에서는 이 시기야말로 오랜 빈곤에서 벗어나 급속한 경제발전을 시작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장래의 한국에 대한 ‘밝은’ 메세지를 접하기 쉬웠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인은 한국의 경제발전이라는 ‘밝은’ 면에는 여전히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본인의 머리속은 이전부터의 ‘부정적 시각’에 지배당하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를 볼 때 사람들의 관심도 ‘부정적’ 부분에 집중하게 된다. 사람들이 ‘슬픈’ ‘불쌍한’ 이야기를 기대하므로, 언론도 그런 기사를 보도한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큰 변화가 없다. 언론은 사회 그 자체를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도할 뿐이다. 이렇게 해서 고정관념이 재확인, 재생산된다. 이는 한 번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거기서 도망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보여준다.


출처: http://citensay.tistory.com/entry/일본이-보는-한국1-한반도를-둘러싼-논의?category=433734 [잡기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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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olido 18-08-05 07:48
   
재밌는데 동아시아게로 가야할거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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