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 선 일보 기사 떴네요.
국민연금 개혁안 중 일부 떡밥이 흘러나와 그걸 물어 수구언론 선동질.
국민청원 쇄도한다는데...
지금 타이밍이 지지율 회복 틈을 주지않고 정부공격할 기회이긴하죠.
보통은 50퍼후반대가 문정부 지지율의 최저치라고 봤었죠. 지금이 그 기준이면 딱 최저치죠.
대선이후 진보로 갈아타 진보층이 대거 유입됐고 중도보수 조차 현정부에 지지율에 한몫을 했는데 일시적으로 정부에 부정적 기류가 생기면 중도보수층이 이탈하더라도 나머지 중도진보까지는 거의 흔들리지않았는데 짐은 좀 걱정입니다.
자영업자에 이어 국민연금법문제는 범진보 전체에 이탈자가 생길 우려가 있음.
그래서 수꼴언론들이 연이어 국민연금개선 문제를 터트리는거임.
이참에 국민연금을 통해 국정지지율 임계점인 50퍼후반대를 붕괴시켜 과반밑으로 처박으려는 수작이죠.
50퍼 이상을 지키는건 단순 상징적 의미 이상으로 중요한거죠. 안그래도 여소야대 상황서 그리되면 뻔한 민생법안은 물론 야당은 모든걸 반대하거나 물고늘어질겁니다. 그건 지지율 과반 밑으로 내려가면 동의하지않는 국민이 반이상이란 프레임안에 가두는 명분을 펼치기 쉬우니까요.
아마두 임기 2년차에 벌써 레임덕이 왔니마니하며 난리치겠죠. 총선까지 정부여당을 그로기 상태로 끌고 갈 모양인거.
정말 박능후 장관 이 문제 심각히 받아들여야함. 여론 수렴이 중요하겠지만 지금 상황보면 쉽지가 않음.
누군 아예 폐지를 주장하고 누군 유지하되 타 공무원 연금 등 부터 손대라 하고 있고 누군 현상유질 바라고 있고... 참 골치 아픈 문제네요.
이게 대대적 이슈가 되면 진짜 겉잡을수 없을겁니다. 잘못하면 진짜 사면초과에 빠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