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보길 잘한 듯.. 시끄럽네요.

잘하셨어요

진짜 왜이러나....ㅠㅠ
그나마 뉴스룸을 가장 공정하다고 여기고 보고 있는데...ㅠㅠ
난 뭐 보라고...덴장...
최소한 법원의 판결은 존중해야지...법원의 판결까지 뒤엎는 편파 방송을 왜 하는 건지...
그게 세계적으로 봐도 합당한 수준인데...미국 일부 주에서나 시행되고 있는 비동의 성관계에 대한 예까지 들먹이는 건 좀....
정신좀 차리길 바람...정내미가 떨어질라고 하는...

미국은 무고죄라도 처벌이 무겁고 명확하죠
미국에서 무고죄 걸리면 인생파산급으로 처벌하던데
한국 무고죄는 고작 집행유예가 대다수죠
이런 한국의 상황에서 비동의만 강화하면 어떤 개난리가 날지 뻔하죠
안그래도 꽃뱀들이 얼굴에 철판 깔고 미투라고 설치는 상황을 봤는데 말이죠
꼴에 언론이랍시고 선동질 하는 걸 보면 기레기들과 다르지 않음을 봅니다

문제의 본질은 안보고 그저 메갈룸이니 페미룸이니 낙인찍어 비난하는게 좀 그러네요
기혼인 현직 도지사가 위력관계에 있는 수행비서와 성적관계를 가진 자체도 잘못인데
그 수행비서가 위력에 의한 폭행을 주장하며 고소를 진행한것이 이번 사안입니다

오늘 법원의 판결은 위력관계는 인정하나 현행법으로는 폭행 협박에 준하는 범죄로 인정하기
어렵다는게 1심에서 내려진 판결의 내용이고 비난하시는 오늘 앵커브리핑의 내용은 법이라는
잣대가 변하는 시대를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무엇이 편파적인가요

무슨 법이 변해야 하나요 ㅋㅋㅋ 무슨무슨 법이요?

방송의 내용을 설명한것인데 무슨 법이 변해야 하냐고 묻는 의도는 뭡니까?

법이 시대에 변한다는건 정의가 변해야 하는겁니다. 10년전 성폭행과 현재의 성폭행의 정의가 달라질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어물쩡 시대에 맞지 않다고 갈궈버리면 그건 그냥 말장난에 불과하죠. 적어도 어떤 법문이 시대상과 어떻게 맞지 않은지 정도는 알아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논리라면 개헌은 왜 합니까? 30년전의 정의가 지금은 정의가 아니라서 하는겁니까?
10년전에는 애들 장난이 지금은 범죄가 되는 사안도 있듯 다양한 시대의 변화를 공론화
라는 과정을 거쳐 바꿔나가는것도 우리가 할일들입니다

권력분배와 관념을 규정하는 헌법과 법률을 동일시 하시는겁니까 ㅎ

헌법이든 법률이든 요구가 있고 시대에 맞지않으면 바꿀수 있어야하는것 아닙니까
충분한 공론화와 다양한 의견교환으로 좋은 방법을 찾으면 되는일입니다

충분한 공론화나 다양한 의견교환은 그냥 허울좋은 말 말 말 일뿐이죠.

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존 법이 고수하고 있는 논리체계를 깨는 것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이고 그래서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비서년 하나가 물고 늘어졌다고 뭐 하나 제대로 증명된거 없이 아무튼 유죄때리자는 식은 곤란하단 말입니다. 그럴거면 중세로 돌아가야죠 여성인권도 함께요.

아무튼 필요이상으로 말이 길어졌는데 2심도 남았고 대법도 남은만큼 재판에 어떻게든 영향을 주려는 듯 몸부림치는 여론몰이보다는 차분하게 지켜보는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손옹의 이번 보도태도는 정말 ㅋㅋ

편파적이죠.
세계적으로도 비동의 성관계는 증명할 수 있는 여지가 적어서 미국 일부 주에서만 채택하고 있는 법안일 뿐인데...그걸 예로 들어 법원의 판결을 부정하고 있으니까요.
증거없이 여성의 변심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한 그런 법이 과연 시대를 반영하는 것일까요?
한쪽만의 의견으로 법원 판결마저 부정하는 뉴스가 편파적이 아니면 무엇일까 생각되네요.

9명전원?
미연방대법원을 말하는거지만 우린 최소 5명만 여성 대법관이 구성되면 정말 시끄러울겁니다. 아무것도 못할듯.
그래야 남여 양성평등이 실현될 최소한의 법치공화국의 조건이란겁니까?

그건 오버죠.

그래서 난 손옹이 탐탁친않아요. 오늘 안희정 1심선고만봐도 손옹의 제이티비시는 반성 많이해야합니다.

적어도 난 여성주의를 옹호하는 진보주의잡니다만. 그럼에도 아무리봐도 이건 아니죠. ㅠ

지난 jtbc인터뷰때 김지은의 미투고발형식을 띤 주장에 대해 손석희사장의검증의 절차가 있었던가 돌이켜보면 질문과 진행이 김지은의 주장에 대해 100% 공감하고 그 주장을 더욱 심화시키는 형태였던것이 기억납니다.

왜 그녀의 주장에 전혀 의심을 가지지 않은 형태의 인터뷰였을까 돌이켜보니 이상하기도 합니다. 그녀를 동정하는듯한 뉘앙스의 인터뷰가 아니었고 공정한 객관적시각을 준수하며 진행했던 인터뷰였다면... 오늘 jtbc뉴스룸이 고집스러움으로 보이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판결사유를 들고보고 재판부가 오늘과 같이 판결한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바 손석희 사장은 당시 인터뷰가 한쪽의 일방적 주장을 인용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자신의 판단은 틀림이 없고 당시의 인터뷰가 실수없다는 주장을 하기위한 것처럼 들리는 오늘 뉴스룸은 갑자기 저를 아득하게 만들었습니다.

손석희사장의 고집이 3심때까지 이어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재판부는 증거력이니 헌법에 보장한 성적 자기결정권이니 또 피해자의 성인지적 감수성을 고려했니 뭐니를 둘째치고 애초 검찰이 공소제기한 법리인 형법상 위력에의한 피감독관에 대한 간음죄를 성립시키기위한 기본 전제조건인 위력의 사용여부에대한 흔적을 발견할수 없었다고 했다면 그건 말 다한거 아닌가?

안희정이 위력을 사용해 성적 자유권적 기본권을 제한하고 방해한 근거를 먼저 보이든가 아님 재판부에서 말했듯 입법으로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만으로도 유죄를 인정받게끔 하든가. ㅋ
어쩌란거임? ㅎ

마치 김부선이 내가 곧 증거란 궤변과 같은 얘기임.

짐이 곧 국가요 한다면 지가 국왕이되나? 말로는 누구나 왕이다. ㅋ

이런게 원래 프로파간다 기술이에요. 일본애들이 항상 써오던

손석기가 원래 저런 인간이다 몰랐냐?ㅋㅋㅋ 최순실은 잘했지만 jtbc뉴스룸 만큼 편파적이고 선동적인 뉴스는 없다는걸 알아라 저 하는것 봐라 저게 언론인이냐?? 자기 위치로 정치질 하는 인간이지ㅋㅋ

이번 무죄 판결은...판사의 성향탓 일수도 잇겟지만 성향은 존중 되어야 합니다. 이게 죄형법정주의에 단점이 잇다면은 ...그 부분을 판사의 재량이 들어가야 하는데...재판부가 안하갯다는 그런것도 존중은 되어야 하지요..그러니까 판사가 입법을 얘기 한겁니다. 그러나 무죄 받은 사람은 항소 할 수 없고...검찰만 항소 가능 해서 2심에서는 뒤집어질 수도 잇습니다. 재량 부분이 들어갈 수도 잇는거죠..2심 유죄판결 예상 합니다..

달을 가리키는데 ... 손가락만 캡춰함 ....

손석희가 한 말은 전원 여성으로 해도 여성 인권이 나아지지 않을거다.라고 정확히 워딩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