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102165504445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갑질을 처벌할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통과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가 직장 갑질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도 모자랄 이 때, 법사위 한국당 의원들은 ‘도대체 어떤 괴롭힘이냐’며 정의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통과를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직원들을 노예처럼 취급하며 폭행과 학대를 일삼던 양 회장의 비뚤어진 오너십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대한항공 땅콩 회항, 한화 보복 폭행, 교촌 폭행 갑질, 위디스크 양진호 엽기폭행까지 직원 위에 군림하고자 한 오너들이 벌인 일련의 사건들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입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지금이라도 노동자의 생계를 볼모로 벌어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통과에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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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개xxxx들아....말로만 인권 운운하지 말고 행동으로 나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