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봅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는 박근혜 정부가 해놓은 예산안으로 집행했고, 예산내역이 바뀐 것은 아직 1년이 안됐죠... 모든 경제 문제가 1년도 집행하지 못 한 정부가 만들었다는 식에 이미지 작업은 참... 알바스러운 일이구요...ㅎ...
결국, 내수의 핵심은 높은 가계부채라고 봅니다. 이걸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해서 빠져나오느냐 인데..정석적으로는 부채 관리 하고, 실질 소득 높여서.. 빚을 줄이는 수 밖에는 없죠.. 당연하게도...
부동산 버블 조장하고, 가계부채 마구 늘리던 방향으로 계속 가면, 어느 순간에 큰 위기나 장기침체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IMF을 터트린 자칭 보수당은.. 또 다시 경제위기을 만드는데 주저함이 없는 작자들처럼 보이죠 ㅎ... 그들이 했으면, 정석적인 해답이 아니라... 폭탄 돌리기에 여념이 없었을 겁니다. 10년간 해오던 것처럼...
듣기에 임금소득은 분명 증가했으며... 임금격차도 줄어든 추세라고 하더군요. 아직은 미미한 수준의 변화이기도 하고 효과는 바로 나타나진 않죠. 당연히... 가계부채도 높은 만큼 한동안은 부채증가폭을 줄이는 효과가 나오지.. 경기 활성화로 바로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내년 경기는 국제 경기의 하향세로 당연히 낮을 걸로 예측이 되고, 제가 알기로는 이미 현 정부가 당선되기 전부터 한동안은 경기가 좋지는 않을 거라는게 예측은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몬가 새로운 일이 아니라는 거죠...ㅎ
다만, 말하고자 하는건.. 그럼에도 현정부가 하는 방향이 희망이 있는 방향이라는 겁니다. 한동안 어렵겠지만, 가계소득을 올려주고, 부채을 줄여주다 보면, 좋은 시기는 다시 올겁니다. 전 국토을 부동산 투기판화해서...폭탄돌리기을 자행하던 끝에서야 말로 정말 경제 폭망이 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