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가족들입니다. 저는 5남 2녀인 7남매중 둘째인 이재영입니다. 너무 마음 아프고 불편한 일이라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의 이야기를 제가 대신해서 쓰면서 저희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호소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들 또래의 어린 시절 누구나 그랬겠지만 참 가난하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 혼자 7남매나 되는 대식구를 산전을 일구고 막걸리 장사까지 해가며 키워 주셨고 아버지는 일찍 여의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우리 형제들은 예외없이 진학하지 못하고 공장에서 일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시장후보인 넷째 이재명 시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체격이 작아 언제나 집안에 걱정거리였는데, 별 도리가 없었습니다.
넷째는 공장에 다니면서도 공부욕심이 많아 공장일이 끝난 후 독서실에서 밤새워 공부하고, 아홉 식구가 쪽잠을 자는 단칸방 구석에서 혼자 5촉짜리 백열등을 켜고 공부를 하더니 제 힘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갔습니다.
아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때 프레스 사고로 산업재해를 당해 지금도 왼쪽 팔이 휘어 있습니다. 가족들은 네째를 볼 때 언제나 얼굴보다 그 왼 팔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중략)
가족 간의 불화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두려워 죄인처럼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앞에 나서서 재명이가 처한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 싶기도 했지만, 그것도 오해를 받을까봐 참고 참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에게 있을 수 없는 패륜행위를 저지른 셋째의 처까지 불러내 또다시 그 일을 들먹이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닌가요? 부모에게 패륜한 가족과 다툰 넷째를 패륜으로 몰기 전에 패륜한 셋째부부와 이를 조장하고 악용한 정치세력과 국가가 더 나쁜 패륜 아닌가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 가족 일을 더 이상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지 말아주십시오. 권력이 아무리 좋아도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해야겠습니까?
팔순 노모의 마음을 생각해보십시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 어머니는 그 손가락이 다 문드러지는 아픔을 겪고 있고 우리 형제자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더 이상 저희 가족문제를 정치에 악용하지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4년 6월 2일
성남시장 후보 사남,이재명 어머니,구호명
장남,이재국 장녀,이재순 차남,이재영 차녀,이재옥 5남,이재문
제가 젊은 나이에 뇌경색이 와서 왼쪽 발목 아래 활동 장애가 있어서 6급 장애인인데. 내 경우를 말 하자면 걷고 뛰는등의 큰 움직은 완벽은 아니지만 되요. 하지만 털기 라던가 발까락 사이 모래 빼기나 외발서기 같이 조금씩 움직이는게 안되요. 위 사진만으로 그런걸 판단하긴 무리에요.
등시나 의심하지마라라.
프레스로 찍혀나 봤냐??
예전 성남공단이 그런곳이였다.
저사람의 삶이 지금 그자리까지 간것이
실로 대단하고 치열했을것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
누구는 아빠잘만나서 사람사는 세상
구경도 못한게 대통령돼서 나라 망치는
길에 일조했지만 최소한 이재명은
그럴일은 없다.
최하층의 삶, 빈민의 삶
어떤 정치인보다 더 잘안다. 그의삶이였기에.
그런 찌든삶이 성남시 성공의 밑바탕이 된것이고.
대신 적이 많지.
허나 그의 적이 상류층이 아닌 나에게도 대다수의 서민에게도
적이라는것을 다같이 각성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다수의 중상층이하의 민초들은
거지꼴을 못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