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위 가구는 10분위(소득 상위 10%)와 1분위(하위 10%) 중간 지대에 위치한 중산충이다. 5분위 가구의 1~3분기 소득이 줄어든 것은 2003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처음이다.
저소득층에 타격을 줬던 소득감소가 점차 중산층까지 확대되는 양상으로 풀이된다.
ㅡㅡㅡ역대 최초 저소득층에 이어 중산층까지 소득감소
소득 최하위인 1분위의 경우 월 평균 소득은 85만4773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1만8493원(-12.2%) 줄었다. 역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의 감소폭이다.
2분위의 경우에는 9만3770원(-5.0%), 3분위는 6만9606원(-2.7%), 4분위 5만5382(-1.8%)으로 모두 역대 최대로 줄었다.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감소폭은 다소 줄어드는 추세지만, 소득감소 여파는 중산층으로 번져가는 모습이다.
ㅡㅡㅡㅡ저소득층 소득감소액은 역대 최대
반면 중산층을 넘어서는 고소득층의 소득은 갈수록 늘어 소득 양극화는 심화되는 양상이다.
소득 6분위의 경우 전년 동분기 대비 2.0%, 7분위는 3.9%, 8분위는 5.6%, 9분위는 7.2%로 소득이 올랐다. 특히 소득 최상위 10분위는 115만4419원(10.8%) 상승해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소득감소가 중산층까지 번지고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는 것에 대해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득 양극화는 이미 역대 최악으로 치달았지만 격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을 보완 없이 이대로 추진한다면 더욱 격차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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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소득증가는 역대최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708426
seun****
그럴싸한 문구로 포장한 문재인. 포용성장이니 소득주도니 다 본질은 가난한 공산국가를 표본으로 하는 경제모델이다. 언론까지 탄압해서 주말 광화문집회 기사 한줄 못나가게 막고 있다. 정말로 탄핵해서 끌어내려야 한다.
ttp1****
통계조작 암만해도 너무경기가 안좋으니 조작도 안먹히는가벼.
ssam****댓글모음
못사는자가 많아야 좌파정권 유지된다..
heas****
서민, 중산층 .. 가리지 않고.. 소득저하 성정했내... 즈그들만 잘사는
매달 한번씩 나오는 즐거운 통계발표날이에요^^
역대최대 소득감소는 매달 갱신하는거니
대깨문들은 스트레스 적당히 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