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1월 당시 김종필 국무총리가박태준 자민련 총재를 불러축하연을 열었습니다. 당시 박 총재가 한일 우호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훈1등 욱일대수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등급이 높은욱일대수장 수상자만 보면 주일 대사 출신이 많습니다. 이병기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유흥수 씨 등이받았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최근 사법 농단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았죠.일제 강제 징용 재판을 지연시키는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유흥수 전 주일 대사의 경우에는한일 위안부 합의의 주역으로 꼽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