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지정은 손혜원이 할 수 없음.
단, 손혜원은 문화관광부 간사임.
문화재청을 관리감독하는 상급기관 상임위원이라 내부자료를 마음대로 열람가능함.
문화재 지정을 몰랐다고 보기는 매우매우매우 힘들고...
봤냐...안 봤냐...를 검찰조사와 문화재청 압수수색으로 이제부터 알아봐야 됨.
근데 웃기게도 손혜원은 오늘 자백 비스무리한걸 했음
◇ 김현정> 제가 우선 팩트부터 확인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문화 재단 명의로 3채, 조카 A씨가 3채 또 조카 B씨와 보좌관 딸 공동 명의로 2채, 보좌관 배우자 명의로 1채. 맞습니까?
◆ 손혜원> 거기까지는 제가 알고요. 그런데 합하면 9채가 됩니까?
◇ 김현정> 그렇게 하면 9채가 되네요.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반 동안 이 9채는 다 매입이 됐다고 합니다. 그중에 8채가 문화재 구역 안에 지금 들어 있다. 이것도 사실인 거죠.
◇ 김현정> 그러면 직접 사지 않으신 이유는?
◆ 손혜원> 저는 제 재산이 더 이상 증식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본인은 안 사고 조카, 친척, 지인들 동원해서 9채를 샀는데
왜 안 샀냐고 물어보니 "재산 증식하기 싫어서....."
이 말은 거기에 집을 사면 재산이 증식된다는 내부정보를 알고 있었다는 소리 ㅎㅎ
자신 명의로 사면 국회에서 문광부 상임위원인 자기 위치상 문제될거라는 것도 인식하고 있었던거임.
그래서 지 이름으로는 안 산거지 ..